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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 새 감독 산투 "케인은 우리 선수…말해 뭐해!"

송고시간2021-07-17 07: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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손흥민(29)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신임 감독이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에이스 해리 케인(28)에 관해 '우리 선수'라고 못 박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산투 감독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시작을 앞두고 16일(한국시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우리 선수다. 그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케인의 거취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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토트넘의 해리 케인.
토트넘의 해리 케인.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배진남 기자 = 손흥민(29)의 소속팀인 토트넘 홋스퍼(잉글랜드)의 누누 이스피리투 산투(47·포르투갈) 신임 감독이 거취에 관심이 쏠리는 에이스 해리 케인(28)에 관해 '우리 선수'라고 못 박았다.

로이터통신 등 외신에 따르면 산투 감독은 토트넘의 프리시즌 시작을 앞두고 16일(한국시간) 가진 첫 기자회견에서 "케인은 우리 선수다. 그 이상 말할 필요가 없다"고 잘라 말했다.

새 시즌을 앞두고 케인의 거취에 축구 팬들의 관심이 크다.

토트넘 유스팀을 거쳐 2011년 프로 데뷔 후 네 차례의 임대 기간을 제외하고 줄곧 토트넘에서 뛰어온 케인은 팀이 번번이 우승에 실패해 '무관'에 그치면서 우승에 대한 갈망을 드러내 왔다.

케인과 토트넘의 계약 기간은 2024년까지다.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
산투 토트넘 신임 감독.

[로이터=연합뉴스 자료사진]

하지만 토트넘이 2020-2021시즌 프리미어리그에서 득점과 도움 모두 1위(23골 14도움)에 오른 케인의 맹활약에도 7위에 머물러 새 시즌 유럽축구연맹(UEFA) 챔피언스리그는 물론 유로파리그에도 나서지 못하는 처지가 되면서 케인의 이적설에 더욱 힘이 실렸다.

지난 5월에는 "케인이 올여름에 토트넘을 떠나겠다는 의사를 다시 한번 구단에 전달했다"는 현지 언론 보도도 있었다.

잉글랜드 대표팀의 주장이기도 한 케인은 최근 막을 내린 2020 유럽축구선수권대회(유로 2020)에 참가한 뒤 휴식을 취하고 있다.

케인은 유로 2020에서 4골을 터트려 잉글랜드를 사상 처음 대회 결승에 올려놓았다.

산투 감독은 "케인에게 지금은 에너지를 회복하고 쉬어야 할 때"라면서 "그가 돌아오면 우리는 얘기할 시간이 있을 것이다. 지금 케인에게는 앞으로 다가올 일을 준비할 시간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그는 또 "나는 전혀 의심하지 않는다"면서 "케인이 팀에 돌아왔을 때 우리 모두 더 나아지기 위해 헌신해야 한다는 분위기를 느낄 것이다. 우리는 야망이 있고, 잘 해내길 원한다는 데 의심의 여지가 없다. 케인에게도 마찬가지다"라고 덧붙였다.

hosu1@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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