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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 방치가 부른 참사"…野, 방역대책 전방위 질타

송고시간2021-07-16 15:5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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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은 1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사실상 '방역 참사'를 일으켰다며 전방위 공세를 가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화상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준도 잣대도 없는 제멋대로 정치방역"이라며 "청와대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과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감싸고 돌면서 말장난하는 게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라고 비난했다.

임승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의 방치가 불러온 참사"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장병에게 가장 먼저 백신이 공급돼야 했음에도 청해부대 34진에는 단 한 개의 백신도 공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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발언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발언하는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

(서울=연합뉴스) 안정원 기자 = 국민의힘 김기현 원내대표가 16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화상 원내대책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왼쪽부터 전주혜 원내대변인, 김 원내대표, 추경호 원내수석부대표. 2021.7.16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은 16일 코로나19 확산세가 잦아들지 않는 가운데 정부가 사실상 '방역 참사'를 일으켰다며 전방위 공세를 가했다.

김기현 원내대표는 이날 화상 원내대책회의에서 "기준도 잣대도 없는 제멋대로 정치방역"이라며 "청와대가 이진석 국정상황실장과 기모란 방역기획관을 감싸고 돌면서 말장난하는 게 참으로 한심한 노릇"이라고 비난했다.

국회 보건복지위원회 야당 간사인 강기윤 의원은 "국민은 방역 지침을 잘 따르는데 확진자가 계속 느는 게 심히 유감스럽다"며 델타 변이에 대한 대책 마련을 촉구했다.

아프리카 해역에 파병된 청해부대 34진 문무대왕함에서 6명의 확진자가 발생한 것을 두고도 쓴소리가 나왔다.

임승호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부의 방치가 불러온 참사"라며 "국가를 위해 희생하는 장병에게 가장 먼저 백신이 공급돼야 했음에도 청해부대 34진에는 단 한 개의 백신도 공급되지 않았다"고 비판했다.

이어 "고작 절차가 까다롭다는 이유로 나라를 위해 9천500km 해역까지 떠난 장병들을 위한 백신 공급을 게을리했다는 변명은 무슨 궤변이냐"고 지적했다.

신인규 상근부대변인은 "바닥난 백신에 국민들 인내심도 동이 났다"며 "4천400만명분 물량 확보를 자랑하던 민주당 고민정 의원의 현수막은 희망 고문이었나"라고 되물었다.

고 의원은 지난해 말 자신의 지역구인 서울 광진을에 '코로나19 민생 예산 558조원 통과! 백신 4천400만명 접종 물량 확보!'라며 내건 현수막을 내건 바 있다.

dhle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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