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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 윤석열·최재형에 낙인공세…'남자박근혜' '최로남불'(종합)

송고시간2021-07-16 1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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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은 16일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인 전날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 전 원장에 비판이 집중됐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정치적 사익에 눈이 멀어 그 직을 이용해 정치적 중립을 차버린 최재형 씨는 최소한의 금도도, 책임감도, 비전도 없는 3무(無) 최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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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尹·崔, 선거철 잠시 날아온 철새…홍준표가 낫다"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윤석열 전 검찰총장 - 최재형 전 감사원장

[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설승은 기자 = 더불어민주당은 16일 야권 대권주자인 윤석열 전 검찰총장과 최재형 전 감사원장을 겨냥해 맹공을 퍼부었다.

감사원장 사퇴 17일 만인 전날 국민의힘에 전격 입당한 최 전 원장에 비판이 집중됐다.

윤호중 원내대표는 최고위에서 "사직 17일만 입당은 사표 잉크도 마르기 전으로 우사인 볼트도 울고 갈 정도의 속도다. 가벼워도 너무 가벼운 행보"라며 "헌법 유린 행위에 국민 심판이 있을 것"이라고 비판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정치적 사익에 눈이 멀어 그 직을 이용해 정치적 중립을 차버린 최재형 씨는 최소한의 금도도, 책임감도, 비전도 없는 3무(無) 최로남불"이라고 비판했다.

이소영 대변인은 논평에서 "정권을 탓하며 감사원장직을 중도 사퇴하고 17일만에 정당에 입당한 최 전 원장은 헌정사상 최초이자 최악의 사례"라며 "권력과 야욕으로 벌인 헌법 모독을 역사와 국민이 평가할 것"이라고 밝혔다.

민주당 최고위
민주당 최고위

[연합뉴스 자료사진]

윤 전 총장 비판도 줄을 이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윤 전 총장의 '세금을 걷어서 나눠줄 거면 안 걷는 게 좋다'는 발언을 겨냥, "남자 박근혜란 말도 있더라. 어차피 숨을 뱉을 텐데 왜 숨을 쉬십니까?"라고 반문했다.

이재명 경기지사도 SNS에 "윤 전 총장의 국가관이 우려스럽다. 화장실 가야하는데 밥 먹을 필요가 있냐는 논리와 무엇이 다른가"라며 "낡은 국가관에 머물러 있음을 고백한 것"이라고 했다.

이낙연 전 대표는 윤 전 총장이 언론 인터뷰에서 검증 공세를 받는 부인에 대해 '제가 정치를 안 했으면 겪지 않아도 될 일'이라는 취지로 말한 것을 겨냥해 "가족관, 공직관은 어딘가 뒤집혀 있는 것 같다"고 비판했다.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을 싸잡아 '정치 철새'라고 깎아내리고 나아가 역으로 국민의힘 홍준표 의원을 띄우기도 했다.

김영배 최고위원은 "최재형, 윤석열 두 분의 쇼 때문에 엄정한 사정기관인 감사원과 검찰은 졸지에 정치 지망생의 철새 도래지가 됐다"고 했다.

정청래 의원도 SNS에 "윤 전 총장과 최 전 원장은 선거철이 되니 잠시 날아온 철새"라며 "국민의힘 대선 전쟁의 최후의 승자는 홍 의원이 될 것이다. 홍 의원의 건투를 빈다"고 적었다.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은 방송 인터뷰에서 야당 대선 후보 전망에 대해 "최 전 원장은 반헌법적 일도 서슴지 않고 정신을 못차리는 것 같다. 윤 전 총장이 독버섯 같은 역할을 했다"며 "약간의 우정 출연을 한다면 홍 의원이 좀 낫지 않을까"라고 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4rh7EBNgy3Q

s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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