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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체육회 하루 420끼니 도시락 준비…냉동탑차로 태극전사에 배송

송고시간2021-07-16 10: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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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체육회가 태극전사들의 영양을 책임질 급식 센터를 18일 본격 운영한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촌 음식에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사용하겠다고 밝혀 먹거리 우려가 커진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육회는 선수촌 인근 헨나 호텔을 통째로 빌려 한국 선수단 급식 센터를 차렸다.

체육회 관계자는 16일 "방사능 세슘 측정기도 준비해 조리 과정에서 식자재에 농축된 방사능의 양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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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 한국선수단 급식센터로 사용하고자 통째로 빌린 일본 호텔
대한체육회가 도쿄올림픽 한국선수단 급식센터로 사용하고자 통째로 빌린 일본 호텔

[대한체육회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쿄올림픽에서 대한민국 선수단의 선전을 기원하며 대한체육회가 태극전사들의 영양을 책임질 급식 센터를 18일 본격 운영한다.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선수촌 음식에 원자력발전소 사고가 일어난 일본 후쿠시마산 식자재를 사용하겠다고 밝혀 먹거리 우려가 커진 이번 대회를 앞두고 체육회는 선수촌 인근 헨나 호텔을 통째로 빌려 한국 선수단 급식 센터를 차렸다.

영양사 1명, 검식사 1명, 조리원 14명으로 구성된 체육회 산하 급식 지원단은 이미 일본에 입국해 현지 식자재 업체와 식품 지원 방법, 메뉴 구성 등을 논의 중이다.

한국에서 김치, 장아찌, 젓갈류를 가져왔고, 검증된 식자재를 통해 영양가 높고 맛도 좋은 도시락을 18일부터 조리한다.

체육회 관계자는 16일 "방사능 세슘 측정기도 준비해 조리 과정에서 식자재에 농축된 방사능의 양도 꼼꼼히 점검할 예정"이라고 설명했다.

이미 25개 종목 단체가 체육회의 사전 수요 조사에서 도시락 배달을 요청했다.

대회 기간 수요량은 8천500끼니로 하루로 치면 420끼니에 달한다.

18일부터 대한민국 선수단의 입국이 이어지는 점을 고려해 체육회는 대회 개막 사흘 전인 20일 다시 수요 조사를 벌여 도시락 배달량을 결정할 참이다.

아울러 도쿄의 고온다습한 날씨로 배달 중 도시락이 상할 수도 있는 점도 살펴 냉동탑차를 빌려 선수들이 훈련하는 경기장과 훈련장으로 '금메달 도시락'을 실어 나를 예정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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