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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덜란드, 코로나 확진 급증에 재택근무 권고 재도입 예정

송고시간2021-07-15 18:01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 [EPA=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네덜란드 정부는 최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급증에 따라 재택근무 권고를 재도입할 것이라고 밝혔다고 로이터 통신이 전했다.

마르크 뤼테 네덜란드 총리는 14일(현지시간) 의회에서 "우리는 이전 권고로 되돌아갈 것"이라면서 이같이 밝혔다.

이는 의무사항은 아니며 가능하다면 되도록 재택근무를 할 것을 권고하는 것이다.

네덜란드 정부는 지난달 26일 재택근무 권고를 포함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막기 위한 대부분의 제한 조치를 해제했다. 그러나 이후 확진자가 급증하자 이달 9일 술집, 식당, 나이트클럽 등에 일부 제한 조치를 다시 도입했다.

네덜란드에서는 봉쇄 완화와 함께 인도에서 처음 확인된 델타 변이 확산이 맞물리면서 최근 신규 확진자가 급증하고 있다.

지난 13일까지 일주일간 신규 확진자는 5만2천명 가량으로 전주 8천500명에서 6배 이상 늘어났다.

국제 통계 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이 나라의 코로나19 일일 신규 확진자는 지난 10일 1만283명으로, 지난해 12월 이래 가장 많았다. 14일에도 1만426명을 기록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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