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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사측, 노조문제 조직적 개입 의심…엄정 수사해야"

송고시간2021-07-15 13: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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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이하 파리바게뜨노조)는 15일 사측이 조직적인 노조 파괴 공작을 벌였다는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파리바게뜨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기자회견에 대해 SPC 파리바게뜨는 사실무근이라며 발뺌하는 중이지만 중간관리자(F/BMC)의 폭로 이후로 그 내용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속속 들어왔다"고 밝혔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의 김재민 노무사는 "(제보가)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으며 사안이 심각하다"며 "압수수색을 통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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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리바게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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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TV 제공]

(서울=연합뉴스) 송은경 기자 = 민주노총 화섬식품노조 파리바게뜨지회(이하 파리바게뜨노조)는 15일 사측이 조직적인 노조 파괴 공작을 벌였다는 추가 제보를 받았다며 엄정한 수사를 촉구했다.

파리바게뜨노조는 이날 서울 중구 민주노총 사무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지난 1일 기자회견에 대해 SPC 파리바게뜨는 사실무근이라며 발뺌하는 중이지만 중간관리자(F/BMC)의 폭로 이후로 그 내용을 뒷받침하는 증언이 속속 들어왔다"고 밝혔다.

파리바게뜨노조에 따르면 전날까지 접수된 제보는 30건에 달하며 이 중 절반이 최초 기자회견 이후에 들어온 것들이다. 노조는 "30건은 전국 8개 사업부 모두에서 이어져 있다"며 "SPC 파리바게뜨의 조직적 개입 없이는 결코 일어날 수 없다"고 주장했다.

임종린 파리바게뜨지회장은 "추가로 들어온 제보 내용은 '알고 보니 나만 당한 게 아니었구나' 하고 용기를 내서 '나도 이런 일이 있었다'라는 것들"이라고 설명했다.

'노동인권 실현을 위한 노무사 모임'의 김재민 노무사는 "(제보가) 구체적이고 신빙성이 있으며 사안이 심각하다"며 "압수수색을 통한 엄정한 수사를 촉구한다"고 말했다.

파리바게뜨노조는 이달 1일 사측을 부당노동행위와 업무방해 등 혐의로 고소했다. SPC 관계자는 "법적 대응 검토를 진행 중"이라고 말했다.

nora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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