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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시, 지역화폐 1인당 월 구매 한도 50만→100만원 증액

송고시간2021-07-15 11: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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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북 익산시는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다음 달부터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시의 이번 조치는 도내 자치단체들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이 침체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구매 한도와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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익산 다이로움 카드
익산 다이로움 카드

[연합뉴스 자료사진]

(익산=연합뉴스) 백도인 기자 = 전북 익산시는 지역화폐인 '익산다이로움'의 1인당 월 구매 한도를 다음 달부터 50만원에서 100만원으로 늘린다고 15일 밝혔다.

이에 맞춰 올해 익산다이로움의 총 발행 규모를 2천억원에서 3천억원으로 증액하기로 했다.

전국에서 가장 높은 총 20%의 할인 혜택은 연말까지 그대로 유지한다.

시의 이번 조치는 도내 자치단체들이 예산 부족을 이유로 지역화폐 발행 규모를 줄이는 것과는 대조적이다.

익산다이로움은 파격적 할인 혜택에 힘입어 작년 한 해 1천800억원 어치가 판매됐고 올해는 지난달까지 1천200여억원 어치가 팔리는 등 큰 인기를 끌고 있다.

정헌율 시장은 "다이로움이 침체한 골목상권과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역할을 하고 있어 구매 한도와 발행 규모를 대폭 늘리기로 했다"며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으로 어려움을 겪는 소상공인을 위한 대책을 꾸준히 발굴해 시행하겠다"고 말했다.

doin1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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