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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문화학회, '곰 전승' 학술대회 개최

송고시간2021-07-14 16: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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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문화학회와 경기국학원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에서 곰 전승에 관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동북공정 등 중국의 역사침탈에 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대회 참가자들은 한민족 문화의 상징인 단군신화와 그중에서도 '곰' 전승이 지니는 역사 문화적 의미를 동북아의 곰 전승이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살펴봤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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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라시아문화학회, '곰 전승' 학술대회 개최 - 1

유라시아문화학회와 경기국학원은 지난 10일 유튜브 채널에서 곰 전승에 관한 학술대회를 열었다고 14일 밝혔다.

이번 학술대회는 최근 동북공정 등 중국의 역사침탈에 관한 대응방안을 모색하고자 마련한 것으로, 대회 참가자들은 한민족 문화의 상징인 단군신화와 그중에서도 '곰' 전승이 지니는 역사 문화적 의미를 동북아의 곰 전승이라는 거시적 시각에서 살펴봤다.

김용환 충북대 명예교수가 사회를 맡고 최몽룡 서울대 명예교수가 '중국 상고사에 있어서 용'을 주제로 기조 강연을 했다. 최 교수는 중국 중원지역을 비롯한 동·서·남·북 지역의 대표적인 고고 문화에 나타난 용 토템 전승을 살펴보고 용이 중국사에서 지니는 의미에 대해 강의했다.

이어 임재해 안동대 명예교수가 '고조선 시대 곰과 범의 역사적 실체와 토템 문화의 전통'을 주제로 발표했다. 임 교수는 고대 토템 전통 해석에서 상징적 의미를 읽어내는 '기의'(記意) 해석의 중요성을 강조했다.

두 번째 발표자로 나선 김선자 연세대 교수는 '홍산 문화 황제영역설에 대한 비판'이라는 주제로 강연했다. 세 번째 발표자인 이장웅 한성백제박물관 학예연구사는 '백제 웅진기 곰 신앙의 역사적 전개'에 관해 주제발표를 했다.

마지막으로 정경희 국제뇌교육종합대학원 교수가 '홍산 문화 곰(맥)-마고삼신-매 표상의 기원과 변천'을 주제로 발표했다.

학술대회 내용은 경기국학원 유튜브 채널에서 확인할 수 있다. 향후 유라시아문화학회 유튜브 채널에도 영상을 제공할 예정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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