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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메달 보너스 경쟁도 후끈…싱가포르 金 포상금 8억원 이상

송고시간2021-07-14 10: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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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9일 앞두고 각 나라의 메달 포상금 정책이 시선을 끈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최근 보도를 보면, 싱가포르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100만 싱가포르달러(약 8억4천900만 원)를 포상금으로 준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접영에서 조지프 스쿨링이 조국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고 8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가져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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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국립경기장
도쿄올림픽 개·폐회식이 열리는 국립경기장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2020 도쿄올림픽 개막을 9일 앞두고 각 나라의 메달 포상금 정책이 시선을 끈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여파로 대회가 사실상 무관중으로 진행되겠지만, 국격을 드높인 선수들에게 주는 보너스는 예전과 다름없거나 더 올라가기도 했다.

금메달 포상금으로 상상을 초월하는 액수를 내건 나라는 싱가포르와 인도네시아다.

홍콩 사우스차이나모닝포스트의 최근 보도를 보면, 싱가포르는 이번 도쿄올림픽에서 금메달을 획득한 선수에게 100만 싱가포르달러(약 8억4천900만 원)를 포상금으로 준다.

인도네시아도 2019년 기준으로 이와 비슷한 금액을 올림픽 금메달 보너스로 정했다.

싱가포르는 역대 하계올림픽에서 금메달 1개, 은메달과 동메달 2개씩만 따낸 스포츠 약소국이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수영 남자 100m 접영에서 조지프 스쿨링이 조국에 첫 올림픽 금메달을 선사하고 8억원이 넘는 포상금을 가져갔다.

인도네시아는 역대 하계올림픽 통산 금메달 7개, 은메달 13개, 금메달 12개를 땄다. 자원 부국에 걸맞게 올림픽 메달 보너스는 제대로 쏜다.

중국의 영토이나 국제올림픽위원회(IOC)에 속한 국가올림픽위원회(NOC) 소속으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홍콩도 5년 전 리우 대회 때보다 50% 가까이 상승한 500만 홍콩달러(7억4천만원)를 금메달 상금으로 내걸었다.

개최국 일본은 금메달리스트에게 500만엔(5천200만원)을, 미국은 3만7천500달러(4천300만원)를 준다.

대한민국 정부는 금메달리스트에게 6천300만원을 주고 은메달과 동메달을 딴 선수에게도 각각 3천500만원, 2천500만원을 전달한다.

단체전 선수들은 개인전 선수들이 받는 금액의 75%를 받는다. 가령 야구대표팀이 금메달을 획득하면 개인 금메달리스트가 받는 포상금 6천300만원의 75%인 4천725만원을 수령한다.

메달을 따지 못하더라도 각 종목에서 대한민국을 빛낸 선수들에겐 300만원의 격려금도 준다.

체육회는 경제·사회 단체가 준 대한민국 선수단 격려금을 모아 이를 선수단 전원에게 격려금으로 따로 지급할 예정이다.

프로리그에서 뛰는 선수들은 아마추어 선수들보다도 더 많은 돈을 챙길 수 있다.

한국과 일본 야구대표팀 선수들은 프로리그를 주관하는 한국야구위원회(KBO), 일본야구기구(NPB)가 금메달 인센티브로 각각 10억원, 1억5천만엔을 주기에 우승하면 명예도 얻고 정부 포상금을 합쳐 우리돈 1억원 이상의 가욋돈을 챙긴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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