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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선수촌서 음식 배달 가능…'음주 파티' 우려 커져

송고시간2021-07-14 07: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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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3일 공식 개장한 선수촌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이츠'의 활용을 허용했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가 14일 보도했다.

보도를 보면, IOC는 많은 이들이 집결하는 선수촌 식당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지적했다.

이 신문은 조직위와 선수촌 관계자들이 음식 배달과 온라인 배송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다며 이러면 사실상 주류 반입과 주류 추가 주문이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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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수촌이 코로나19 감염 온상 될 수도…한국 선수단 '금주령'

13일 공식 개장한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경계 근무 중인 경찰
13일 공식 개장한 도쿄올림픽 선수촌에서 경계 근무 중인 경찰

[로이터=연합뉴스]

(도쿄=연합뉴스) 특별취재단 = 도쿄올림픽 조직위원회가 13일 공식 개장한 선수촌에서 음식 배달 서비스인 '우버 이츠'의 활용을 허용했다고 일본 스포츠 전문지 닛칸스포츠가 14일 보도했다.

또 국제올림픽위원회(IOC)의 요청으로 선수촌에 투숙하는 사람들은 인터넷 쇼핑몰 아마존도 이용할 수 있다고 신문은 덧붙였다.

보도를 보면, IOC는 많은 이들이 집결하는 선수촌 식당에서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 위험을 지적했다.

감염을 우려한 선수들이 식당이 아닌 투숙 공간에서 음식을 먹을 수 있도록 IOC가 음식 배달 서비스 허용을 조직위에 요청했다고 닛칸스포츠는 소개했다.

이 신문은 조직위와 선수촌 관계자들이 음식 배달과 온라인 배송 내용물을 확인할 수 없다며 이러면 사실상 주류 반입과 주류 추가 주문이 이뤄질 수 있다고 우려했다.

아울러 코로나19 감염 여부와 백신 접종 상태를 알 수 없는 배달원이 선수촌을 활보할 수 없도록 배달물을 받는 장소를 선수촌 내 한 곳으로 지정할 예정이나 주문이 폭주해 이곳에 여러 사람이 모이다 보면 도리어 감염의 온상이 될 수 있다고도 예상했다.

도쿄조직위는 코로나19라는 유례없는 상황을 맞아 선수촌 입촌객이 머무는 거실에서 1명씩 술을 마시는 것을 권장하고 있다.

하지만, 최대 8명이 생활하는 투숙 공간에서 메달 획득 후 음주 파티가 벌어질 가능성도 있다며 이를 일일이 감시할 수 없기에 음주 파티로 선수촌이 감염 클러스터가 되는 최악의 상황도 벌어질 수 있다고 닛칸스포츠는 경고했다.

대한체육회는 불미스러운 일을 막고자 선수단 전체에 '금주령'을 내렸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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