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미, 중국 신장 강제노동·인권유린 관련 거래 기업에 경보

송고시간2021-07-14 00:02

작년 7월 경보 업데이트…노동부·무역대표부 등 참여 부처 늘어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토니 블링컨 미 국무장관

[로이터=연합뉴스]

(워싱턴=연합뉴스) 백나리 특파원 = 미국 국무부는 13일(현지시간) 중국 신장 지역 강제노동 및 인권유린과 관련해 기업에 업데이트된 주의보를 발령했다.

국무부는 성명에서 "(강제노동 및 인권유린의) 범위와 극심함을 감안할 때 신장 지역과 관련된 공급망과 사업, 투자에서 벗어나지 않는 기업과 개인은 미국 법 위반의 높은 위험을 질 수 있다"고 경고했다.

성명은 "중국 정부는 신장 위구르 자치구와 중국 다른 지역에서 대부분 무슬림인 위구르와 카자흐, 키르기스족을 겨냥해 끔찍한 유린을 계속하고 있다"고 지적했다.

경보 발령에는 국무부 이외에도 재무부와 상무부, 국토안보부, 무역대표부, 노동부가 참여했다.

국무부는 도널드 트럼프 행정부 시절인 지난해 7월 재무부와 상무부, 국토안보부와 함께 신장 지역 강제노동 등 인권유린에 연루된 기관과 거래하는 기업을 상대로 경보를 발령한 바 있다.

nar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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