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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점노조 "집단감염 예견된 일…영업 잠시 멈춰야"

송고시간2021-07-13 14: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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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명이 나온 가운데 백화점노조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 선제 검사와 영업 단축 등 조치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13일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는 지난해부터 백화점 원청의 일관성 없는 방역 조치에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백화점발 코로나 사태는 예견된 사고"라고 주장했다.

노조는 ▲ 이번 주말 전국 모든 백화점의 휴무 조치와 전 직원 선제 검사 ▲ 코로나19 대유행 진정 때까지 백화점 영업시간 단축 ▲ 정부와 백화점 원청의 일관성 있는 방역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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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 집단감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영업재개
'코로나 집단감염'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 영업재개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집단 감염이 발생해 일주일 정도 휴점했던 삼성동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이 영업을 재개한 13일 오전 모바일 문진표를 작성한 관계자들이 백화점으로 향하고 있다. 2021.7.13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성조 기자 = 서울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누적 확진자가 120명이 나온 가운데 백화점노조가 비정규직을 포함한 전 직원 선제 검사와 영업 단축 등 조치를 촉구했다.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 서비스연맹 백화점면세점판매서비스노조는 13일 서대문구 서비스연맹 회의실에서 기자회견을 열고 "노조는 지난해부터 백화점 원청의 일관성 없는 방역 조치에 문제를 제기해왔다"며 "백화점발 코로나 사태는 예견된 사고"라고 주장했다.

이들은 "백화점은 실내 시설임에도 온도 체크, 방문자 기록이 제대로 안 되고 있었다"면서 "지하는 취식이 가능한 곳인데도 기본적인 방역 조치도 없었다"고 했다.

이어 "매장에 확진자가 다녀가면 백화점은 원청 직원들에게만 공지하고 협력업체 직원들에게는 쉬쉬했다"며 "원청은 누구든 코로나19 검사를 받으면 7일 동안 출근 못 하게 방침을 세우고 7일 동안의 연차·휴가를 협력업체가 알아서 조치하게 하는 등 방역 책임을 협력업체에 떠넘기고 있다"고도 말했다.

노조는 ▲ 이번 주말 전국 모든 백화점의 휴무 조치와 전 직원 선제 검사 ▲ 코로나19 대유행 진정 때까지 백화점 영업시간 단축 ▲ 정부와 백화점 원청의 일관성 있는 방역 지침 마련을 요구했다.

xi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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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ttps://youtu.be/nBRqGpttpUI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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