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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4차 산업 일자리 창출하려면 "인재 양성·기업 유치해야"

송고시간2021-07-13 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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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청년들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은 있지만, 관련 취업·창업 준비가 부족하고 맞춤형 훈련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실련은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산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청년들은 부산에서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4차 산업 기술인재 양성(32.9%), 관련 기업·기관 유치(27.4%), 교육활동·홍보(15.2%), 산업 생태계 조성(12.4%)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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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실련 설문조사…수도권과 임금 격차 크지 않으면 82%가 "부산 정착"

일자리 정책 '청년 희망 통장 경제지원'이 가장 필요

부산 경실련
부산 경실련

[경실련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청년들은 4차 산업혁명에 관심은 있지만, 관련 취업·창업 준비가 부족하고 맞춤형 훈련 교육기관이 필요하다라는 인식을 가지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부산경실련은 30주년 기념사업의 하나로 '4차 산업혁명 시대, 부산청년 일자리 정책에 대한 인식 조사'에 관한 설문조사를 지난달 10일부터 29일까지 진행했다고 13일 밝혔다.

온라인으로 진행된 해당 설문조사에는 청년 365명이 응답했다.

설문에 따르면 응답자 78.6%는 4차 산업혁명 개념이나 정의에 대해 정도의 차이(보통이다, 그렇다, 매우 그렇다)는 있지만 알고 있다고 답했다.

개념을 모른다고 답한 비율은 21%에 불과했다.

하지만 4차 산업 관련 취업이나 창업을 준비한 경험은 31%에 불과했다.

청년들은 부산에서 4차 산업 일자리 창출을 위해서는 4차 산업 기술인재 양성(32.9%), 관련 기업·기관 유치(27.4%), 교육활동·홍보(15.2%), 산업 생태계 조성(12.4%)이 필요하다고 답했다.

청년 인재 양성을 위해 기초직업훈련과정 개설(29.6%), 관련학과 신설·운영(23.2%), 기술교육원설립(22.3%) 등도 필요하다고 덧붙였다.

부산 청년들은 수도권과 임금 격차가 크지 않다면 82%가량이 부산에 정착할 생각이 있다고도 답했다.

부산에 정착하기 위해 일자리 문제 다음으로, 주거 문제(46%), 예술 놀이 문화(16.6%) 교통(14.3%), 친구와 가족 등 인간관계(12.9%)가 중요하다고 답했다.

가장 필요한 일자리 정책으로는 '청년 희망 통장 경제지원'이 43.6%로 가장 높았고, '직업훈련지원'이 22.7%로 다음 순위를 차지했다.

근거리 통근을 위한 주거지원이 12.1%, 직업역량 강화 교육 9.6%, 고용유지비 지원 7.4%도 있었다.

부산시가 시행하는 청년 일자리 정책 중 청년디딤돌카드, 정장대여서비스, 부산 일하는 기쁨 카드 지원, 부산청춘드림카, 부산청년파란일자리 사업에 대해 인식 조사를 한 결과 응답자들은 부정적인 응답보다는 긍정적으로 보는 응답이 많았다.

부산경실련은 창립 30주년을 맞이해 이날 오후 7시 부산역 유라시아플랫폼 104호에서 '부산청년, 나의 일은 어디에 있을까?'라는 제목으로 세미나를 연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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