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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제 검사자 수 역대 최다…확진자 늘어날 듯(종합)

송고시간2021-07-13 1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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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월요일 기준 올해 최다 기록으로,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28일(522명) 이래 가장 많은 월요일 확진자 수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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하루 7만8천154명 검사받아

줄지 않는 검사 행렬, 신규확진 1천150명
줄지 않는 검사 행렬, 신규확진 1천150명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13일 오전 서울 강남구 보건소 선별진료소에서 시민들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선별 검사를 받기 위해 대기하고 있다.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4차 대유행'이 본격적으로 확산하면서 신규 확진자 수가 일주일째 1천명 이상 네 자릿수를 기록했다.
중앙방역대책본부는 13일 0시 기준으로 신규 확진자가 1천150명 늘어 누적 17만296명이라고 밝혔다. 2021.7.13 see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임미나 기자 = 서울의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이어지고 있다.

13일 서울시에 따르면 전날 하루 시내 코로나19 신규 확진자 수가 417명으로 최종 집계됐다.

이는 월요일 기준 올해 최다 기록으로, 3차 대유행이 한창이던 지난해 12월 28일(522명) 이래 가장 많은 월요일 확진자 수치다. 하루 전(11일) 403명보다 14명 많고, 1주일 전(5일) 320명보다는 97명 늘었다.

검사 인원이 지난 토요일인 10일 4만8천448명에서 일요일인 11일 3만4천435명으로 1만4천명가량 줄었는데도 신규 확진자 수는 오히려 더 증가해 방역 당국을 긴장시키고 있다. 전날 검사 인원 대비 신규 확진자 비율을 나타내는 확진율은 12일 1.2%로 전날(0.8%)보다 크게 높아졌다.

서울의 하루 확진자 수는 지난해 말과 올해 초 3차 대유행 이후 100∼200명대로 줄었다가 지난달 말부터 300명대로 늘기 시작해 이달 6일 583명으로 역대 최다 기록을 세웠다.

이후 10일까지 550→503→509→509명으로 닷새간 500명대를 이어가다 주말인 11일 검사 인원 감소 영향에 403명으로 떨어졌지만, 하루 만에 다시 증가세로 돌아섰다.

전날(12일) 검사 인원은 7만8천154명으로, 코로나19 발생 이후 역대 하루 최다치를 기록했다. 이에 따라 그 검사 결과가 반영되는 이날(13일) 확진자 수는 급증할 수 있다.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 일일 확진자 현황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전날 신규 확진자는 국내 감염이 414명, 해외 유입이 3명이었다.

집단감염 사례 중에는 영등포구 여의도 음식점 관련 5명, 동작구 종교시설 관련 4명이 추가 확진됐다. 강남구 연기학원과 종로구 공연장 관련 확진자가 2명씩, 기타 집단감염으로 19명이 늘었다. 강남구 소재 직장(7월 2번째)에서 집단감염이 발생해 전날 2명 포함 누적 20명(타 시도 4명)이 확진됐다.

집단감염으로 관리되지 않는 기존 확진자 접촉 감염이 242명, 감염경로가 불명확해 조사 중인 사례가 140명이다.

13일 0시 기준 서울의 코로나19 누적 확진자 수는 5만5천415명이다. 현재 5천812명이 격리 치료 중이고, 4만9천80명은 완치 판정을 받아 격리에서 해제됐다. 서울의 코로나19 사망자는 24시간 동안 추가되지 않아 누적 523명을 유지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nBRqGpttpUI

mina@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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