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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 16세 이하로 낮춰

송고시간2021-07-12 20: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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터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터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백신 접종 대상을 16세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터키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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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
코로나19 백신을 접종하는 터키 수도 앙카라 시민

[AFP=연합뉴스]

(이스탄불=연합뉴스) 김승욱 특파원 = 터키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 대상을 16세 이상으로 확대했다.

터키 보건부는 12일(현지시간) 백신 접종 대상을 16세 이하로 낮추기로 했다고 밝혔다.

지금까지 터키는 18세 이상 성인을 대상으로 백신을 접종했으며, 미성년자를 대상으로 백신 접종을 시작한 것은 이번이 처음이다.

터키 정부는 지난 1월 14일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개발한 백신의 접종을 시작했으며, 4월 2일부터는 미국 화이자와 독일 바이오엔테크가 공동개발한 백신의 접종도 시작했다.

현지 보건부에 따르면 터키 전체 인구 8천300만 명 가운데 약 3천800만 명이 백신을 1차례 이상 접종했으며, 이 가운데 약 1천700만 명은 2차 접종까지 마쳤다.

코로나19 과학위원회의 무스타파 네즈미 일한 교수는 트위터를 통해 "5천만 명이 2차 접종을 마친다면 일일 신규 확진자 수는 1천 명 이하로 떨어질 것"이라고 밝혔다.

이어 "현재 신규 확진자 수가 5천 명대를 기록하고 있다"며 "확진자 수가 더 증가하지 않는다면 그것은 백신 접종 덕분"이라고 덧붙였다.

kind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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