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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검사받고 대학병원 방문…다인실 면회 중 확진 통보

송고시간2021-07-12 16: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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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대형병원을 방문한 확진자가 적발됐다.

1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동구 한 대학병원을 찾았다.

코로나19에 확진된 A씨는 가족 면회 중 검사 결과를 통보받아 광주지역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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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가격리 무단 이탈 (PG)
자가격리 무단 이탈 (PG)

[권도윤 제작] 일러스트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검사 결과가 나오기 전 자가격리 수칙을 어기고 대형병원을 방문한 확진자가 적발됐다.

12일 광주 동구에 따르면 서울 마포구에 거주하는 A씨가 전날 코로나19 검사를 받고 이날 동구 한 대학병원을 찾았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 결과를 통보받을 때까지 자택에서 대기해야 하는 의무를 위반하고 해당 병원에서 입원 중인 가족을 면회했다.

코로나19에 확진된 A씨는 가족 면회 중 검사 결과를 통보받아 광주지역 격리 병상으로 이송됐다.

A씨는 오전 9시부터 30분 이상 대학병원 다인실에 머물며 입원 중인 가족과 그 동료 환자, 의료진 등 10여 명을 접촉했다.

접촉자는 코로나19 진단 검사에서 모두 1차 음성 반응을 보였다.

백신을 접종하고 방호복을 착용했던 의료진을 제외한 다인실 입원 환자 6명이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A씨가 서울에서 광주를 찾아올 때는 자가용을 이용했다.

A씨는 코로나19 검사를 받았던 서울 마포구의 확진자로 분류됐다.

동구 관계자는 "자가격리 위반 사실이 확인됐으나 고발 권한은 담당 지방자치단체인 마포구에 있다"고 말했다.

h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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