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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도권 골프장, 거리두기 4단계 '충격'…예약 취소 급증

송고시간2021-07-12 16: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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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2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해당 지침이 적용되는 수도권 골프장에 예약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XGOLF)는 12일 "평균적인 수도권 골프장 예약 대비 취소 비율은 약 6% 정도였으나 4단계 발표 직후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취소율이 20%대로 치솟았다"며 "네 명이 함께 골프를 칠 수 없는 야간 시간대를 취소하고 새벽 시간대로 옮기는 사례가 늘면서 새벽 시간대 예약률은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골프장의 한 관계자는 "골프장은 실외체육시설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성이 크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국민 전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골프장도 정부 지침을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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엑스골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공지문.
엑스골프의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공지문.

[엑스골프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12일부터 서울 등 수도권에 사회적 거리두기 4단계가 시행되면서 해당 지침이 적용되는 수도권 골프장에 예약 취소 문의가 잇따르고 있다.

골프장 예약 서비스 업체 엑스골프(XGOLF)는 12일 "평균적인 수도권 골프장 예약 대비 취소 비율은 약 6% 정도였으나 4단계 발표 직후 주말을 포함한 사흘간 취소율이 20%대로 치솟았다"며 "네 명이 함께 골프를 칠 수 없는 야간 시간대를 취소하고 새벽 시간대로 옮기는 사례가 늘면서 새벽 시간대 예약률은 늘었다"고 밝혔다.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시행에 따라 수도권에서는 오후 6시 이전에는 캐디를 제외한 4명까지 골프를 함께 칠 수 있지만 오후 6시 이후로는 2명까지만 가능해진다.

이는 골프장 내 식당 이용에도 똑같이 적용되며 백신 접종 완료자도 모임 인원수에 포함되기 때문에 예외는 없다.

엑스골프 관계자는 "낮 12시 30분 이후 예약 고객들에게 4인 플레이 불가에 따른 예약 취소 또는 9홀 라운드로 변경 안내를 진행하고 있다"며 "또 오후 6시 이후 4인 플레이를 할 수 없는 상황에 대비해 1부 첫 타임을 기존 시간보다 30∼40분 일찍 시작할 계획"이라고 설명했다.

수도권 골프장의 한 관계자는 "골프장은 실외체육시설 중에서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위험성이 크지 않은 편에 속하지만 국민 전체가 사회적 거리두기로 고통받는 상황에서 골프장도 정부 지침을 따르는 것이 우선"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d10Kyc_HJ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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