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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盧 언급' 호소했던 이재명, 이틀만에 후원금 14억원 돌파

송고시간2021-07-11 23: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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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4억 원을 모으며 모금 한도의 절반을 채웠다.

11일 이 지사 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이후 이날 오후 6시 기준 모금된 금액은 14억978만5천74원이다.

이낙연 전 대표가 후원계좌를 연 뒤 일주일만인 이달 7일 14억4천만원을 모금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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與주자 중 최단기간 모금 한도 절반 채워

서울대 기숙사 청소 노동자 사망현장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대 기숙사 청소 노동자 사망현장 방문한 이재명 경기도지사

(서울=연합뉴스) 더불어민주당 대선 경선 예비후보자인 이재명 경기도지사가 11일 서울 관악구 서울대 기숙사 청소 노동자 사망 현장을 방문하고 있다. 2021.7.11 [국회사진기자단] jeong@yna.co.kr

(서울=연합뉴스) 이유미 기자 =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가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지 이틀 만에 14억 원을 모으며 모금 한도의 절반을 채웠다.

이는 여권 주자 6명 중 최단기간 내에 달성한 기록이다.

11일 이 지사 캠프에 따르면 지난 9일 후원금 모금을 시작한 이후 이날 오후 6시 기준 모금된 금액은 14억978만5천74원이다.

이 중 10만 원 이하 소액 후원자는 96.1%를 차지한다.

앞서 이낙연 전 대표가 후원계좌를 연 뒤 일주일만인 이달 7일 14억4천만원을 모금한 것보다 빠른 속도다.

이 지사는 전날 페이스북에서 후원금 문제로 고생을 겪은 노무현 전 대통령을 거론한 뒤 "정치가 검은돈 앞에 작아지지 않게 해 달라. 두려움 없이 기득권에 맞설 수 있게 해달라"며 후원 동참을 호소했다.

중앙선거관리위원회에 따르면 이번 대선에 출마한 경선후보자후원회는 25억6천545만원까지 모금할 수 있다. 후원자 1인당 기부 한도는 1천만원이다.

yumi@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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