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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브레이크' 없는 부산 유흥주점발 확산…지난달 말부터 153명

송고시간2021-07-11 14: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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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흥주점발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현재 지난달 말부터 발생한 부산 유흥주점 누적 확진자는 153명(방문자 83명, 종사자 24명, 접촉자 46명)에 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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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11일 신규 확진자 45명…중구 한 사업장서도 7명 추가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줄어들지 않는 확진자

[연합뉴스 자료사진]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유흥주점발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좀처럼 잦아들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부산시는 11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45명이라고 밝혔다.

부산은 지난 7일 52명, 8일 59명, 9일 62명, 10일 59명의 확진자가 나왔었고 이날 주말 영향에도 불구하고 크게 확진자가 줄어들지 않았다.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유흥주점 관련자는 모두 20명으로 집계됐다.

현재 지난달 말부터 발생한 부산 유흥주점 누적 확진자는 153명(방문자 83명, 종사자 24명, 접촉자 46명)에 달한다.

확진자가 발생한 업소는 이날 1개소 추가되어 모두 19개소에서 코로나19 확진자가 발생했다.

현재 유흥업소와 관련해서 확진자들과 동선이 중복돼 방역 당국이 연락을 취해 검사를 권고하고 있는 대상자가 5천여명에 달해 당분간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계속될 것으로 예상된다.

이소라 시민방역추진단장은 "접촉자 등을 고려하면 향후 유흥업소 관련 확진자는 계속될 것으로 보인다"며 "20대가 많이 찾는 클럽형 감성주점부터 30~50대가 찾는 주점 형태의 유흥업소까지 다양한 곳에서 다양한 연령대의 확진자가 계속 발생하고 있다"고 설명했다.

수산업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4명, 가족 1명 등 총 5명이 추가됐다.

지금까지 수산업 관련 확진자는 종사자 116명(전남 확진 16명, 제주 확진 22명 포함), 가족 2명이다.

중구 한 사업장에도 집단감염이 발생했다.

전날 직원 중 확진자가 발생해 소속 직원 150명에 대한 조사를 진행했고 이날 직원 5명과 가족 접촉자 2명이 확진됐다. 현재까지 이 사업장 관련 확진자는 총 8명이다.

확진자가 발생했던 동래구 한 고등학교와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는 추가 확진자가 발생하지 않았다.

부산은 현재 사회적거리두기 2단계를 유지하고 있다.

지난 10일부터 3단계에 준하는 추가 방역 조치를 시행하고 있으며 유흥시설 5종과 노래연습장은 오후 10시까지 영업이 가능하며 식당, 카페, 편의점, 포장마차도 오후 10시까지 매장 내 취식이 가능하고 그 이후부터 포장과 배달만 허용된다.

야간(오후 6시~익일 오전 5시)은 사적 모임을 4명 이하로 제한하고 주간에는 8명까지 사적 모임이 가능하다.

handbrother@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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