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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림픽 금메달에 싱가포르 8억원, 홍콩 7억원 포상금

송고시간2021-07-11 09: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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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사실상 무관중 대회로 열리지만 일부 국가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따면 '돈방석'에 앉을 기회는 여전히 있을 전망이다.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최근 "이번 도쿄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홍콩 선수에게는 보너스 500만 홍콩달러를 지급한다"고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 4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홍콩은 금메달리스트에게 500만 홍콩달러, 은메달은 250만, 동메달 125만 홍콩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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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은 2016년·2018년 올림픽 금메달에 6천300만원

홍콩 사이클 선수 리와이즈
홍콩 사이클 선수 리와이즈

[EPA=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김동찬 기자 = 23일 개막하는 도쿄 올림픽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에 사실상 무관중 대회로 열리지만 일부 국가 선수들에게 금메달을 따면 '돈방석'에 앉을 기회는 여전히 있을 전망이다.

홍콩 신문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최근 "이번 도쿄 올림픽 개인 종목에서 금메달을 획득하는 홍콩 선수에게는 보너스 500만 홍콩달러를 지급한다"고 정부 발표를 인용해 보도했다.

이는 한국 돈으로 7억 3천만원 정도 되는 액수다.

이번 도쿄 올림픽에 46명의 선수단을 파견하는 홍콩은 금메달리스트에게 500만 홍콩달러, 은메달은 250만, 동메달 125만 홍콩달러의 보너스를 지급하기로 했다.

2016년 리우데자네이루 올림픽 금메달 보너스 300만 홍콩달러보다 크게 오른 액수다.

다만 이는 개인 종목에 지급되는 보너스 규모고 2인 이상 단체로 금메달을 따면 1천만 홍콩달러를 해당 팀에 준다. 2016년 리우 때 단체 종목 금메달 보너스는 420만 홍콩달러였다.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단체 종목에서 메달 획득은 탁구 혼합 복식 정도를 제외하면 가능성이 별로 없다"고 단서를 달았다.

단체 종목 은메달은 500만, 동메달은 250만 홍콩달러의 보너스를 받을 수 있다.

홍콩은 이번 대회에서 사이클, 수영, 펜싱, 가라테 등에서 메달 획득을 노리고 있다.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싱가포르 수영 선수들.
2019년 동남아시안게임에서 금메달을 따낸 싱가포르 수영 선수들.

[EPA=연합뉴스]

이 신문은 이웃 나라인 싱가포르의 메달 보너스에 대해서도 보도했다.

싱가포르는 금메달리스트에 100만 싱가포르달러를 주는데 이는 한국 돈으로 약 8억 4천만원에 이른다.

중국의 경우에는 30만위안, 한화로는 5천300만원 정도가 금메달 보너스인데 사우스차이나 모닝포스트는 "중국은 해당 성의 정부와 체육 단체에서 더 큰 규모의 보너스를 주는 경우가 많다"고 설명했다.

우리나라는 2016년 리우, 2018년 평창 올림픽에 같은 규모의 메달 포상금을 지급했는데 개인전은 금메달 6천300만원, 은메달 3천500만원, 동메달 2천500만원이었다.

단체전은 금메달 4천725만원 등 개인전의 75%에 해당하는 금액을 책정했다.

종목별 포상금도 있는데 대한골프협회가 금메달에 3억원, 한국배구연맹(KOVO)은 금메달에 5억원 보너스를 내걸었다. 대한탁구협회도 단체전 5억원, 개인전 1억원의 금메달 포상금을 지급할 예정이다.

2016년 리우올림픽 당시 주요 국가들의 금메달 포상금을 보면 인도네시아 50만달러, 카자흐스탄 30만달러, 러시아 8만달러, 캐나다 2만달러 등이었고 영국, 노르웨이, 스웨덴 등은 포상금이 없었다.

emailid@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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