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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난에 '허덕'…학자금 대출 36%, 3년 지나서야 첫 상환

송고시간2021-07-11 07: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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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10명 중 3~4명꼴로 대출상환에 들어가기까지 3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대출 상환을 시작한 대상자 가운데 '졸업 후 3년'이 지난 비율이 36%에 달했다.

배 의원은 "고용정책이 완벽히 실패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졸업 후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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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나확진 기자 = '취업 후 상환 학자금 대출'을 받은 대학생 10명 중 3~4명꼴로 대출상환에 들어가기까지 3년 넘게 걸리는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국회 교육위 소속 국민의힘 배준영 의원이 한국장학재단으로부터 받은 자료에 따르면, 지난해 학자금대출 상환을 시작한 대상자 가운데 '졸업 후 3년'이 지난 비율이 36%에 달했다.

이 비율은 2016년 20%에서 2017년 26%, 2018년 30%, 2019년 33%로 해마다 증가세를 이어가고 있다.

졸업 후 1년 이내 대출 상환을 시작한 비율은 2016년 8%에서 지난해 3%로 떨어졌다.

배 의원은 "고용정책이 완벽히 실패했음을 방증하는 결과"라며 "정부는 청년들이 졸업 후 조속히 취업할 수 있도록 양질의 일자리를 만드는 데 힘써야 한다"고 말했다.

ra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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