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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하루 확진자 사상 첫 나흘 연속 50명 초과 '비상'

송고시간2021-07-10 14:2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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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사상 첫 나흘 연속 50명을 초과하면서 비상에 걸렸다.

지난 7일 52명, 8일 59명, 9일 62명에 이어 나흘 연속 50명을 초과했다.

지난해 초 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나흘 연속 5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방역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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59명 신규 확진…유흥업소·노래방 관련 23명 추가

신규 확진 역대 최다…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 검토 (CG)
신규 확진 역대 최다…수도권 거리두기 선제 격상 검토 (CG)

[연합뉴스TV 제공]

(부산=연합뉴스) 차근호 기자 = 부산지역 신종 코로나바이러스(코로나19) 감염증 확진자가 사상 첫 나흘 연속 50명을 초과하면서 비상에 걸렸다.

부산시는 10일 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59명이라고 밝혔다.

지난 7일 52명, 8일 59명, 9일 62명에 이어 나흘 연속 50명을 초과했다.

지난해 초 부산 코로나19 확진자가 처음 발생한 이후 나흘 연속 50명을 넘은 것은 이번이 처음이라 방역 당국은 바짝 긴장하고 있다.

유흥주점 관련 확산세는 멈추지 않고 있다.

이날 추가된 확진자 중 유흥주점 관련자는 모두 20명으로 집계됐다. 부산시민 6명과 타지역 방문자 3명이 확진됐고, 접촉자 11명이 양성 판정을 받았다.

이달 초부터 유흥주점 관련 확진자는 모두 18개 업소, 133명(방문자 73명, 종사자 24명, 접촉자 36명)에 달한다.

집단 감염이 발생한 노래연습장 3곳과 관련해 방문자 2명이 추가 확진됐다.

이들 노래 연습장 관련 확진자는 30명(방문자 19명, 종사자 3명, 접촉자 8명)이다.

사하구 주점과 관련해서는 이용자 2명이 추가돼 지금까지 모두 15명(방문자 12명, 접촉자 3명)이 확진됐다.

사회적 거리두기
사회적 거리두기

[연합뉴스TV 제공.재판매 및 DB금지]

수산업 관련 종사자는 2명이 추가돼 누적 확진자는 112명이다.

전날 확진자가 발생한 사하구 고등학교 관련해서는 321명에 대해 조사가 진행됐으며 현재까지 추가 확진자는 없다.

확진자가 나온 동구 한 초등학교에서 접촉자 127명을 조사했지만, 추가 확진자는 없다.

부산시는 전날 긴급브리핑을 열어 방역수칙을 강화했다.

지난 8일 사회적 거리두기를 2단계로 올린 데 이어 하루 만에 추가된 방역 조치를 내놨다.

유흥시설 5종과 노래 연습장은 기존 영업시간을 자정에서 오후 10시로 앞당겼고, 오후 6시 이후 사적 모임 허용 인원을 기존 8명에서 4명으로 줄였다.

ready@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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