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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집단감염' 논산 훈련소 점검…"방역·인권 조화 이뤄야"

송고시간2021-07-09 19: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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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욱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최근 7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군·관 합동 역학조사와 폭넓은 검사를 실시해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현장 지휘관들에게는 "방역과 인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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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속한 역학조사·검사로 연결고리 차단할 것"

서욱 국방부 장관, 육군훈련소 방역태세 현장지도
서욱 국방부 장관, 육군훈련소 방역태세 현장지도

(서울=연합뉴스) 서욱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방역태세 현장지도를 하고 있다. [국방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유현민 기자 = 서욱 국방부 장관이 9일 오후 최근 70명 넘는 집단감염이 발생한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를 방문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태세를 점검했다.

서 장관은 이 자리에서 "신속한 군·관 합동 역학조사와 폭넓은 검사를 실시해 집단감염의 연결고리를 사전에 차단할 것"을 강조했다고 국방부는 전했다.

또 코로나19 의심증상이 발생할 경우 입소 1일차와 8일차에 하는 정기 유전자증폭(PCR) 검사 결과와 관계없이 추가 검사를 의무화하는 등 촘촘한 방역 관리에 힘써 달라고 당부했다.

현장 지휘관들에게는 "방역과 인권이 조화와 균형을 이룰 수 있도록 각별한 지휘관심을 기울여 달라"고 말했다.

논산 육군훈련소에서는 전날 오후 6시까지 24명이 추가 확진되는 등 지난 7일 집단감염이 발생한 이래 지금까지 77명의 누적 확진자가 나왔다.

한편 서 장관은 훈련병 병영생활관도 찾아, 생활관 개선 추진 현황과 향후 추진 계획을 보고 받았다.

국방부는 육군훈련소 장병의 생활 여건 개선을 위해 침상형 생활관을 침대형으로 교체하고 화장실과 샤워실 보완을 위한 임시시설 등을 추가로 설치하고 있다.

국방부는 "재정 당국과 협의해 육군훈련소 생활관 전체를 신축 및 증·개축하는 방안도 추진할 것"이라고 말했다.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d10Kyc_HJ8

hyunmin623@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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