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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부, 국제회의서 '외국선박 원격 검사제도 도입' 논의

송고시간2021-07-1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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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영상으로 개최하는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원격 항만국통제(PSC) 도입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기존에는 점검관이 외국 선박에 직접 승선해 점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항만국통제를 원격으로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 협약이행 전문위원회는 국제해사기구에서 제정한 50여개의 국제협약이 각 회원국 법령에 올바르게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개발도상국 등 회원국이 국제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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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제해사기구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 12∼16일 온라인 개최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페트리1호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페트리1호

(서울=연합뉴스) 지난해 7월 29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진자 12명이 추가로 발생한 러시아 국적 원양어선 페트리1호가 부산 영도구 한 수리조선소에 정박해 있다. 앞서 이 배에서는 코로나19 확진자 32명이 나왔다. 2021.7.11.[연합뉴스 자료사진. 재판매 및 DB금지] photo@yna.co.kr

(서울=연합뉴스) 오예진 기자 = 해양수산부는 오는 12일부터 16일까지 국제해사기구(IMO)에서 영상으로 개최하는 '제7차 협약이행 전문위원회'에 참석해 원격 항만국통제(PSC) 도입 방안 등을 논의한다고 11일 밝혔다.

항만국통제란 각국이 연안 안전과 해양환경 보호 등의 목적으로 자국 항만으로 들어오는 외국 선박의 구조, 설비, 선원 자격 등이 국제 기준에 맞는지를 점검하는 제도다.

기존에는 점검관이 외국 선박에 직접 승선해 점검했지만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에 따라 이번 회의에서는 항만국통제를 원격으로 하는 방안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 회원국들의 국제협약 이행실태를 점검하는 '회원국감사'(IMSAS) 제도의 실효성을 높이도록 감사 준비 방법에 대한 세부지침을 마련하는 방안도 협의한다.

이 밖에 2010년 이후 발생한 주요 해양사고 사례를 공유하고, 재발 방지 대책 등을 신속히 마련할 수 있게 사고보고서 제출 기한을 정하는 방안도 논의할 예정이다.

국제해사기구 협약이행 전문위원회는 국제해사기구에서 제정한 50여개의 국제협약이 각 회원국 법령에 올바르게 반영됐는지를 확인하고, 개발도상국 등 회원국이 국제협약을 충실히 이행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방안을 논의하는 회의체다.

국제해사기구 대면 회의 자료사진
국제해사기구 대면 회의 자료사진

[해양수산부 제공. 재판매 및 DB금지]

ohyes@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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