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김총리 "3인이상 모임금지, 퇴근 후 바로 집에 가시라는 것"

송고시간2021-07-09 17:17

beta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에 대해 "냉정하게 얘기하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시고 사적 모임은 참아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Q'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번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못 막아내면 1년 반 동안 마스크를 쓴 국민에게 더 큰 고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1∼3차 유행 때보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많은 데 대해선 "산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빨리 잘라주지 않으면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우려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삼성역·코엑스몰 방역현장 점검도…"시민 협조 절실"

(서울=연합뉴스) 조민정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는 9일 수도권 거리두기 4단계 격상에 따른 '오후 6시 이후 3인 이상 모임 금지'에 대해 "냉정하게 얘기하면 퇴근 후 바로 집으로 가시고 사적 모임은 참아달라는 것"이라고 말했다.

김 총리는 이날 YTN 라디오 '뉴스Q'에 출연해 이같이 밝힌 데 이어 "이번에 (코로나19 확산세를) 못 막아내면 1년 반 동안 마스크를 쓴 국민에게 더 큰 고통이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김 총리는 1∼3차 유행 때보다 최근 일일 확진자 수가 많은 데 대해선 "산이 점차 높아지고 있다. 빨리 잘라주지 않으면 누구도 감당할 수 없는 상태가 된다"고 우려했다.

임시선별진료소 현장 방문한 김부겸 총리
임시선별진료소 현장 방문한 김부겸 총리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서울 강남구 임시선별진료소를 방문해 운영 현장을 둘러보고 있다. 2021.7.9 kimsdoo@yna.co.kr

김 총리는 소상공인연합회 등이 신속한 손실보상을 촉구하는 데 대해 "국가의 책임으로, 정부를 믿으셔도 된다"고 말했다.

다만 이번 추경에 편성된 손실보상 관련 예산을 6천억원에서 3조원으로 올려달라는 요구에 대해서는 "추가로 빚을 내지 않고 거둬진 세금이나 작년에 남은 것으로 마련한 추경으로는 사실 이것이 한계"라고 밝혔다.

아울러 김 총리는 이날 오후 서울 강남구 삼성역 임시 선별검사소와 코엑스몰을 찾아 방역 상황을 점검했다.

삼성역 임시 선별검사소는 집단 감염이 발생한 현대백화점 무역센터점과 인접해 있다. 검사를 받으려는 시민들이 몰리면서 일시적으로 '검사 대란'이 벌어지기도 한 곳이다.

김 총리는 선별검사소 관계자들을 격려한 뒤 "시민들이 스스로 검사를 받는 분위기를 만드는 역할을 계속해달라"고 당부했다.

김부겸 총리, 코엑스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김부겸 총리, 코엑스몰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

(서울=연합뉴스) 김승두 기자 = 김부겸 국무총리가 9일 다중이용시설인 서울 강남구 삼성동 코엑스몰을 방문해 코로나19 방역 현장점검을 하고 있다. 2021.7.9 kimsdoo@yna.co.kr

김 총리는 또 코엑스몰에 입점한 식당, 카페, 영화관 등을 찾아 거리두기 강화의 불가피성을 설명하고 방역수칙이 잘 지켜지고 있는지를 점검했다.

김 총리는 "지금의 위기를 극복하고 일상을 회복하기 위해서는 정부 노력만으로는 부족하다"며 "시민 여러분의 적극적인 협조와 참여가 반드시 뒷받침돼야 한다"고 호소했다.

chomj@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Yd10Kyc_HJ8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