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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송고시간2021-07-08 2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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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한다.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8일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다.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발전했습니다. 이제 그 선두에 배터리 산업이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현장을 찾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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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정부, 내일 오전 수도권 거리두기 조정안 발표…4단계 격상 예상

정부가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센 수도권에 대한 '사회적 거리두기' 조정안을 9일 발표한다. 보건복지부는 8일 문자 공지를 통해 "9일 오전 김부겸 총리 주재로 중앙재난안전대책본부(중대본) 회의를 열어 코로나19 대응 현황에 대해 논의한다"고 밝혔다. 복지부 관계자는 "중대본 회의에서 수도권 단계 조정에 대해 논의하고 결과는 브리핑을 통해 발표할 예정"이라고 말했다.

[연합뉴스 이 시각 헤드라인] - 20:00 -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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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오후 6시까지 1천39명 확진, 어제보다 29명↑…사흘연속 1천명 넘어

국내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거세지면서 사흘 연속 1천명 넘는 확진자가 쏟아졌다. 8일 방역당국과 서울시 등 각 지방자치단체에 따르면 이날 0시부터 오후 6시까지 전국에서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신규 확진자는 총 1천39명이다. 전날 같은 시간에 집계된 1천10명보다 29명 많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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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저임금 회의서 민주노총 퇴장…경영계 동결 요구에 반발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에 참여 중인 전국민주노동조합총연맹(민주노총)이 8일 최저임금의 사실상 동결 요구를 고수하는 경영계에 반발해 집단 퇴장했다. 최저임금을 심의·의결하는 사회적 대화 기구인 최저임금위원회는 이날 오후 정부세종청사에서 제8차 전원회의를 열어 내년도 최저임금 심의를 이어갔다. 민주노총 추천 근로자위원 4명은 이날 사용자위원들이 사실상 내년도 최저임금의 동결 입장을 고수하는 데 반발해 전원 회의장 밖으로 나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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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한민국의 자랑"…K-배터리 띄우기 나선 문대통령

"대한민국 경제는 세계시장의 변화를 기회로 만들며 발전했습니다. 이제 그 선두에 배터리 산업이 있을 것입니다." 문재인 대통령이 8일 오후 충북 오창의 LG에너지솔루션 제2공장에서 열린 'K-배터리 발전전략 보고' 현장을 찾았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세가 심각하지만, 향후 경제성장 동력 확보에 있어 배터리 산업의 중요성을 고려해 계획된 일정을 그대로 소화했다는 것이 청와대의 설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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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최재형, '父 유산'으로 정치세력화…대권도전 앞당기나

최재형 전 감사원장이 8일 부친상을 당하자 야권은 바로 애도를 표하며 예를 갖추고 나섰다. 국민의힘 이준석 대표는 김도읍 정책위의장, 황보승희 수석대변인 등과 오후에 합동 조문했다. 이와 별도로 김기현 원내대표가 빈소를 찾았다. 이 대표는 "(최 전 원장이) 감사원장을 지내셨고, 사회에서 존경받는 분이므로 추모하는 것이 당연하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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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이낙연 "말바꾸기 尹과 겹친다" 이재명 "프레임 만들고 싶나"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낙연 후보는 8일 "윤석열 전 검찰총장의 사례를 보면서 이재명 후보와 겹쳐서 생각하는 당원들이 꽤 많이 있다"고 직격했다. 이낙연 후보는 이날 4차 TV토론에서 이재명 후보를 향해 이같이 말한 뒤 "기본소득에 대한 오락가락하는 말씀을 한다. 또 일부 도덕성의 문제에 대한 우려가 있다. 그에 대해 설명해달라"고 요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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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아이티, 대통령 살해 "용병" 4명 사살·2명 체포…"아직 대치"

아이티 경찰이 7일(현지시간) 사저에서 살해된 조브넬 모이즈(53) 대통령의 암살 용의자 4명을 사살하고 2명을 체포했다고 밝혔다. 레옹 샤를 아이티 경찰청장은 이날 모이즈 대통령 살해 용의자들을 '용병'이라고 지칭하면서 "경찰이 아직 무장 용의자들과 대치 중이다. 이들을 사살하거나 체포할 것"이라고 말했다고 AFP·로이터통신이 보도했다. 샤를 청장은 경찰과 용의자들이 대치하던 중에 경찰관 3명이 인질로 붙잡혔다가 풀려나기도 했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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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코로나 재확산에 당정 엇박자…스텝 꼬인 추경심사

당정이 추진하는 2차 추경 예산안이 예상치 못한 복병을 만났다. 국회는 다음 주부터 추경 심사를 본격화한다는 방침이지만, 추경의 양대 기둥 격인 '재난지원금'과 '소비진작' 모두 대폭 손질이 불가피할 것이라는 전망이 나온다. 당장 코로나19 확진자가 갑작스럽게 폭증하면서 추경 심사에 불똥이 튀는 모양새가 연출됐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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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윤석열, 부인 박사논문 의혹에 "대학의 자율적, 학술적 판단"

윤석열 전 검찰총장은 8일 자신의 부인 김건희 씨의 국민대 박사학위 논문 부정 의혹을 두고 "대학이 자율적으로 학술적인 판단을 해서 진행이 되지 않나 생각을 한다"고 말했다. 윤 전 총장은 이날 스타트업 창업자와의 간담회 후 취재진과 만나 '박사학위 논문 의혹 관련 입장을 밝혀달라'는 취재진 질문에 "아마 어떤 단체와 개인들이 이의제기해서 대학에서 이뤄지는 문제니까…"라며 이같이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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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대선 양자 가상대결…이재명 43% vs 윤석열 33%"

여야 유력 대권주자간 가상 양자대결에서 이재명 경기지사가 윤석열 전 검찰총장을 10%포인트 차로 앞섰다는 여론조사 결과가 8일 나왔다. 엠브레인퍼블릭·케이스탯리서치·코리아리서치·한국리서치가 지난 5∼7일 전국 18세 이상 1천5명에게 조사한 결과, 내년 대선에서 두 사람이 맞붙는다면 누구에게 투표하겠냐는 물음에 43%가 이 지사를 꼽았다. 이번 4개 기관 합동 전국지표조사(NBS)에서 윤 전 총장을 꼽은 답변은 33%였다. '없다'는 14%, '그 외 다른 사람' 4%, '모름·무응답' 6% 등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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