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987년 정무장관 지낸 조기상 전 의원 별세
송고시간2021-07-08 15:19
(서울=연합뉴스) 제11·12대 국회의원과 정무장관을 지낸 조기상(曺淇相)씨가 7일 오후 6시4분께 숙환으로 세상을 떠났다. 향년 84세.
1968년 중앙공무원교육원 교수, 1969년 서울 장훈중고교 교장과 1978년 동원제약 사장을 지낸 뒤 1981년 제11대 국회의원(전남 영광·함평·장성, 민주정의당)과 1985년 제12대 국회의원(전남 영광·함평·장성, 민주정의당) 선거에서 당선됐다. 1987년 5∼7월 정무제1장관을 지냈다. 2000년부터는 화진복지산업㈜ 대표이사.
유족은 아들 조희정·조희승씨와 딸 조수영·조은형씨, 사위 유승관·전응규씨가 있다. 빈소는 10일부터 신촌세브란스병원 장례식장 특2호실에 마련할 예정이고, 12일 오전 7시께 발인을 거쳐 전남 영광 선영으로 향할 예정이다.
chungwon@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7/08 15:19 송고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