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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경북 7개 시·군에 올해 첫 폭염특보

송고시간2021-07-08 10: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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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일 대구와 경북 일부 시·군에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구와 경북·의성·김천·칠곡·성주·경산·영천·구미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는 데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오후에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습도가 여전히 높다"며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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작년보다 한 달 이상 늦어…장맛비로 습도 높아

(대구=연합뉴스) 한무선 기자 = 8일 대구와 경북 일부 시·군에 올해 들어 첫 폭염특보가 발효됐다.

도심 열기 식히는 물줄기
도심 열기 식히는 물줄기

(대구=연합뉴스) 김현태 기자 = 절기상 하지(夏至)인 6월 21일 오후 대구 동구에 설치된 조경 시설에서 도심 열기를 식히기 위한 물줄기가 흐르고 있다. mtkht@yna.co.kr

대구지방기상청은 이날 오전 10시부터 대구와 경북·의성·김천·칠곡·성주·경산·영천·구미에 폭염주의보를 내렸다고 밝혔다.

지난해 6월 3일 첫 폭염 특보가 내린 것과 비교하면 한 달 이상 늦은 것이다.

폭염주의보는 하루 최고 체감온도가 33도 이상인 상태가 2일 이상 지속할 것으로 예상될 경우 발효된다.

기상청은 작년 5월부터 기온과 습도를 고려한 체감온도를 기준으로 폭염특보를 운영한다.

대구의 경우 이날 낮 최고 기온을 30도로 예상하지만, 장맛비 영향으로 습도가 높아 체감온도가 그보다 더 오를 것으로 보고 있다.

대구기상청 관계자는 "북태평양 고기압 영향으로 기온이 오르는 데다, 장마가 소강상태를 보이고 있으나 오후에도 소나기가 내릴 것으로 예상되는 등 습도가 여전히 높다"며 "폭염이 당분간 이어질 것으로 본다"고 말했다.

msh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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