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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 법무연수원 연구위원 사의

송고시간2021-07-07 18: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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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달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된 강남일(사법연수원 23기) 고검장이 7일 사의를 표했다.

강 고검장은 이날 법무부와 대검에 사의를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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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남일 고검장(가운데)
강남일 고검장(가운데)

[연합뉴스 자료사진]

(서울=연합뉴스) 송진원 기자 = 지난달 검찰 고위 간부급 인사 때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발령된 강남일(사법연수원 23기) 고검장이 7일 사의를 표했다.

강 고검장은 이날 법무부와 대검에 사의를 전했다. 그는 사직 이유로 '일신상의 이유'를 든 것으로 알려졌다.

경남 사천 출신인 강 고검장은 수사·기획 분야에서 두각을 드러냈으며 대검 정책기획과장과 서울중앙지검 금융조세조사 1·2부장을 거쳤다.

금융조세조사부장 재직 당시 대기업과 미술품을 거래하는 과정에서 수십억원의 조세를 포탈한 서미갤러리 대표 사건, 모바일 메신저를 이용한 주가조작 사건, 재향군인회 부실 대출 사건 등을 수사했다.

자신이 운영하는 회사의 주가가 내려갈 것을 알고 미리 주식을 처분해 손실을 피한 박근혜 전 대통령 조카사위를 기소하기도 했다.

그 전에는 2008∼2011년 주제네바 대한민국대표부 법무 협력관으로 근무했으며 2014년엔 국회 법제사법위원회 전문위원으로도 활동했다.

2017년 검사장으로 승진해 서울고검 차장검사, 법무부 기획조정실장을 거쳐 윤석열 전 검찰총장 시절 대검 차장검사로 보좌했다.

지난해 초 추미애 전 법무부 장관이 단행한 첫 검찰 고위 간부 인사 때 대전고검장으로 발령 났다가 지난달 인사에서는 법무연수원 연구위원으로 좌천성 인사를 당했다.

sa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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