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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흥서 대낮 절도 행각 들키자 집주인 살해한 50대 구속

송고시간2021-07-07 18:4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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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낮에 시골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가 발각되자 집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53·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전남 고흥군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낮잠에서 깬 집주인 B(74·여)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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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남 고흥경찰서 전경
전남 고흥경찰서 전경

[연합뉴스TV 제공]

(고흥=연합뉴스) 장아름 기자 = 대낮에 시골 주택에 침입해 금품을 훔치려다가 발각되자 집주인을 살해한 5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전남 고흥경찰서는 강도살인 혐의로 A(53·남)씨를 구속해 검찰에 송치했다고 7일 밝혔다.

A씨는 지난달 30일 오후 2시께 전남 고흥군 한 주택에 들어가 금품을 훔치려다 낮잠에서 깬 집주인 B(74·여)씨를 흉기로 살해한 혐의를 받고 있다.

A씨는 B씨에게 범행이 발각되자 B씨를 흉기로 찌르고 달아났다.

B씨 가족과 이웃들은 연락이 닿지 않자 지난 2일 집을 방문했고 B씨가 숨져 있는 것을 발견하고 경찰에 신고했다.

경찰은 주변 폐쇄회로(CC)TV 등을 통해 A씨가 충남 논산으로 도주한 사실을 파악하고 논산경찰서와 공조해 신고 5시간 만에 A씨를 검거했다.

A씨는 앞서 고흥의 다른 주택에서도 절도 행각을 벌인 것으로 조사됐다.

경찰은 A씨가 동종 전과가 많고 연고가 없는 농촌 지역에 와서 범행한 점을 토대로 여죄를 수사 중이다.

areum@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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