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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로 입원한 룩셈부르크 총리, 심각하지만 안정적"

송고시간2021-07-06 17:03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에 참석한 모습.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최근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입원한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심각하지만 안정적" 상태를 보이고 있으며 당분간 병원에 있을 것이라고 로이터 통신 등이 6일 전했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전날 베텔 총리의 현 상태가 "심각하지만 안정적"이라면서 의료진은 계속 관찰하기 위해 2∼4일 정도 입원이 필요한 것으로 결정했다고 밝혔다.

베텔 총리는 지난달 24∼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참석 직후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고 같은 달 27일부터 자가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있으나 자택에서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혔다.

그러나 증상이 계속되자 지난 4일 입원했으며, 산소포화도 부족 진단을 받고 예방 조치 차원에서 24시간 동안 병원에 머무르기로 한 바 있다.

48세인 베텔 총리는 지난 5월 6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았으며, 2회차 접종 예정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63만명 가량의 룩셈부르크에서는 5∼6월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해 10명대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다시 증가해 지난 5일에는 398명을 기록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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