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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확진 룩셈부르크 총리, 예방 차원 입원

송고시간2021-07-05 17:38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마치고 떠나는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지난달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를 마치고 떠나는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 [AP=연합뉴스 자료사진]

(브뤼셀=연합뉴스) 김정은 특파원 = 최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은 그자비에 베텔 룩셈부르크 총리가 4일(현지시간) 예방 조치 차원에서 입원했다고 AFP 통신 등이 전했다.

룩셈부르크 정부는 이날 성명에서 베텔 총리가 예방 조치로 24시간 동안 병원에 머무를 것이라고 밝혔다.

베텔 총리는 지난달 27일부터 10일간의 자가 격리에 들어갔다.

당시 룩셈부르크 총리실은 베텔 총리가 지난달 24∼25일 벨기에 브뤼셀에서 열린 유럽연합(EU) 정상회의 참석 직후 코로나19 양성 판정을 받았으며 열, 두통 등 가벼운 증상이 있으나 자택에서 업무를 계속 수행할 것이라고 밝힌 바 있다.

룩셈부르크 총리실 대변인은 또 다른 26개 회원국 정상 가운데 베텔 총리와 밀접 접촉한 것으로 분류되는 사람은 없다고 덧붙였다.

베텔 총리는 48세로, 지난 5월 6일 다국적 제약사 아스트라제네카 백신 1회차 접종을 받았으며, 2회차 접종 예정일을 얼마 남겨두지 않은 상황에서 확진 판정을 받았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인구 63만명 가량의 룩셈부르크에서는 5∼6월 일일 신규 확진자가 감소해 10명대까지 내려갔다가 최근 다시 증가해 지난 2일에는 136명을 기록했다.

kje@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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