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산강환경청, 사회복지시설 수질검사 무료로 시행
송고시간2021-07-05 15:04
(광주=연합뉴스) 정회성 기자 = 영산강유역환경청은 사회복지시설 수질검사를 무료로 시행한다고 5일 밝혔다.
한국수자원공사 영·섬유역본부와 함께 전남지역 36개 시설을 대상으로 한다.
지하수는 먹는 물 기준 47개 항목, 정수기 통과수는 총대장균군과 탁도 등 2개 항목 수질 검사를 한다.
내달까지 개별 시설과 일정 협의를 거쳐 담당자가 직접 방문해 시료를 채취한다.
사회취약계층의 먹는 물 불안을 해소하고 물 환경 복지 개선을 위해 지하수 기준으로 27만원 상당인 검사 비용은 받지 않는다.
수질분석 결과 통보와 시험성적서 발급은 9월께 마무리할 예정이다.
hs@yna.co.kr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7/05 15:04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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