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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재원, 이재명에 "빨치산 하든지 북한으로 망명하든지"

송고시간2021-07-05 12:0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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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5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최근 '미 점령군' 발언과 관련, "지리산에 들어가 빨치산을 하든지 하라"고 거칠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아니면 '억강부약'의 대동 세상, 백두혈통이 지배하는 북한으로 망명을 하시든지 그래야지"라고 저격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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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식한 사람이 경기지사까지"…형수 욕설 논란·'김부선'도 공개 거론

(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은 5일 더불어민주당 대권주자인 이재명 경기지사의 최근 '미 점령군' 발언과 관련, "지리산에 들어가 빨치산을 하든지 하라"고 거칠게 비판했다.

김 최고위원은 이날 최고위원회의에서 이렇게 말하고, "아니면 '억강부약'의 대동 세상, 백두혈통이 지배하는 북한으로 망명을 하시든지 그래야지"라고 저격했다.

그는 "대학 시절에 읽은 '해방전후사의 인식' 외에 읽은 책이 없는 것인지, 이렇게 무식한 사람이 경기지사까지 됐다는 게 참 기가 막힐 노릇"이라고 원색적으로 비난했다.

1979년에 출간된 이 책은 민족주의적 관점에서 한국 근현대사를 기술한 책으로 586 운동권의 역사 인식에 큰 영향을 미쳤다는 평가를 받는다.

김 최고위원은 이 지사의 형수나 배우 김부선 씨와 관련한 각종 스캔들도 끄집어냈다.

그는 자신이 경북 안동에 다녀왔는데 '이재명 그분은 안동 출신이 아니고 예안(과거 안동에 합쳐진 지역) 출신이라 기본이 안 돼 있다'고 한 시민이 말했다면서 "형수에게 이렇게 찰지게 욕하는 사람은 태어나서 처음 봤다"고 비난했다.

그러면서 "범죄행위에 많이 연루돼 제법 전과도 있는 것으로 안다"며 "또 영화배우 김부선 씨를 대하는 것을 보면 상당히 냉정한 사람인 것 같다"고 덧붙였다.

발언하는 김재원 최고위원
발언하는 김재원 최고위원

(서울=연합뉴스) 하사헌 기자 = 국민의힘 김재원 최고위원이 28일 오전 국회에서 열린 최고위원회의에서 발언하고 있다. 2021.6.28 toadboy@yna.co.kr

hanjh@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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