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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 '사막화' 아랄해 지역 재건

송고시간2021-07-05 13: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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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대부분 사막으로 변해버린 아랄해 지역의 위기 대응을 위해 2일(현지시각)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한국대사관에서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의 지역사회 주도 친환경 재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남한 면적의 3분의 2 크기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내해(內海)인 아랄해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사이의 대염호(大鹽湖)였으나 호수로 흘러드는 강물을 관개용수로 쓰면서 대부분이 말라버려 사막이 됐다.

KOICA 관계자는 "한국 주도로 설립한 GGGI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시행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아랄해 지역의 재난회복력과 지역민의 지속 가능한 생계유지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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KOIC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아랄해 위기 대응 사업 협약
KOICA,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와 아랄해 위기 대응 사업 협약

KOICA는 2일(현지시각) 우즈베키스탄에서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아랄해 위기대응 사업에 대한 협약을 체결했다. 박순진 코이카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좌측)과, 아론 러셀 GGI 우즈베키스탄 사무소장. [KOICA 제공]

(서울=연합뉴스) 강성철 기자 = 한국국제협력단(KOICA)은 대부분 사막으로 변해버린 아랄해 지역의 위기 대응을 위해 2일(현지시각) 글로벌녹색성장연구소(GGGI)와 우즈베키스탄 수도 타슈켄트 한국대사관에서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의 지역사회 주도 친환경 재건 사업' 협약을 체결했다고 5일 밝혔다.

남한 면적의 3분의 2 크기로, 세계에서 네 번째로 큰 내해(內海)인 아랄해는 우즈베키스탄과 카자흐스탄 사이의 대염호(大鹽湖)였으나 호수로 흘러드는 강물을 관개용수로 쓰면서 대부분이 말라버려 사막이 됐다.

호수 바닥은 소금 평원이 돼 매년 10억t의 소금 먼지를 만들어 내면서 호수 주변의 숲이 90%나 사라졌다.

코이카는 아랄해와 접해있는 우즈베키스탄 서부의 카라칼파크스탄 자치공화국 4개 지역에서 2024년까지 560만 달러(63억 원)를 투입해 녹색 재건 투자 계획 수립, 소농의 기후회복 역량 강화, 지역 기업의 기후 적응 농업 비즈니스 모델 개발, 지역기업과 농민의 금융 접근성 개선에 나선다.

KOICA 관계자는 "한국 주도로 설립한 GGGI와 우즈베키스탄에서 시행하는 첫 협력사업으로 아랄해 지역의 재난회복력과 지역민의 지속 가능한 생계유지 방안 마련에 도움이 될 것"이라고 밝혔다.

사막화 한 아랄해 위성사진
사막화 한 아랄해 위성사진

[EPA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wakar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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