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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앙아 타지키스탄, 모든 성인에 코로나19 백신 접종 의무화

송고시간2021-07-04 17:42

타지키스탄(붉은색 표시 국가)
타지키스탄(붉은색 표시 국가)

[위키피디아 자료]

(모스크바=연합뉴스) 유철종 특파원 = 중앙아시아 국가 타지키스탄이 성인에 대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했다.

타지키스탄이 18세 이상 성인 모두에 대해 코로나19 백신 접종을 의무화하는 조치를 취했다고 현지 방역대책본부를 인용해 인테르팍스 통신이 3일(현지시간) 보도했다.

백신 접종은 무료로 실시된다.

당국은 또 국외 여행 후 입국하는 모든 사람의 감염 여부 검사와 10일간의 자가격리도 의무화했다.

상대적으로 코로나19 확산이 심각하지 않았던 타지키스탄에선 지난달 말부터 성인 대상 코로나19 백신 접종이 본격적으로 시작됐다.

접종에는 인도산 아스트라제네카 백신과 중국 제약사 시노백이 만든 코로나백 백신이 이용되고 있다.

타지키스탄의 접종 의무화는 인도발 델타 변이의 세계적 확산으로 자국의 방역 상황이 악화할 수 있다는 우려 때문으로 해석된다.

국제통계사이트 '월드오미터'에 따르면 3일 현재 인구 950만 명인 타지키스탄의 누적 확진자는 1만3천569명에 머물고 있다. 통계 대상 222개국 가운데 147위 규모다.

코로나19로 인한 사망자도 92명뿐이다.

cjyou@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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