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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 외국인 선수 5명, 미국·도미니카共 대표팀 발탁

송고시간2021-07-04 12:5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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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야구에 출전하는 자국 대표팀 일원으로 발탁됐다.

3일 미국야구협회가 발표한 미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4명을 보면, 외야수 타일러 오스틴(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투수 닉 마르티네스(소프트뱅크 호크스)·스콧 맥고프(야쿠르트 스왈로스) 3명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워낙 눈부신 성적을 올린 삼총사가 미국대표팀에서 뛸 예정이어서 일본 언론은 4일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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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본 야구 요코하마 소속으로 도쿄올림픽 미국대표팀에 뽑힌 오스틴
일본 야구 요코하마 소속으로 도쿄올림픽 미국대표팀에 뽑힌 오스틴

[요코하마 베이스타스 홈페이지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연합뉴스) 장현구 기자 = 일본프로야구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들이 도쿄올림픽 야구에 출전하는 자국 대표팀 일원으로 발탁됐다.

3일 미국야구협회가 발표한 미국 대표팀의 최종 엔트리 24명을 보면, 외야수 타일러 오스틴(요코하마 DeNA 베이스타스), 투수 닉 마르티네스(소프트뱅크 호크스)·스콧 맥고프(야쿠르트 스왈로스) 3명이 도쿄올림픽에 출전한다.

오른손 타자 오스틴은 올 시즌 타율 0.343을 치고 홈런 17방에 44타점을 올려 팀의 주포 노릇을 하고 있다.

오른손 투수 마르티네스는 선발로 10경기에 등판해 6승 2패, 평균자책점 2.08을, 역시 우완인 맥고프는 2승 1패, 15세이브, 14홀드, 평균자책점 1.82로 기록 중이다.

워낙 눈부신 성적을 올린 삼총사가 미국대표팀에서 뛸 예정이어서 일본 언론은 4일 경계심을 감추지 않았다.

미국, 이스라엘과 조별리그를 벌이는 우리나라에도 세 선수는 큰 위협이 된다.

미국은 미국프로야구 메이저리그(MLB) 각 팀의 40인 로스터에서 제외된 마이너리거와 일본리그에서 뛰는 선수, 내야수 토드 프레이저, 투수 에드윈 잭슨 등 전직 메이저리거 등으로 최강의 팀을 구축했다.

요미우리 자이언츠에서 뛰는 왼손 투수 크리스토퍼 메르세데스와 KBO리그 SK 와이번스(현 SSG 랜더스) 출신인 우완 앙헬 산체스도 도미니카공화국의 부름을 받았다.

메르세데스는 4승 1패, 평균자책점 2.63을, 산체스는 5승 4패, 평균자책점 4.64를 올렸다. 둘 다 시속 150㎞가 넘는 강속구를 던진다.

도미니카공화국은 일본, 멕시코와 A조에서 경쟁한다.

KBO리그에서 뛰는 외국인 선수 중 자국 대표로 올림픽에 출전하는 선수는 없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수칙에 따라 일본에 다녀온 뒤 2주간 격리를 해야 하기에 선수나 소속팀의 부담이 커서다.

cany9900@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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