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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부산 아파트값도 들썩…사하구 1억 미만 소액 갭투자 가세

송고시간2021-07-01 16: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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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산 아파트값 상승세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산 아파트값도 들썩거리고 있다.

동부산보다 안정세를 유지한 서부산 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전문가들은 1억원 미만 주택을 매입하면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고 수천만원만 있으면 전세를 안고 매입을 할 수 있어 소액 갭투자를 노린 투기 수요까지 가세한 것으로 분석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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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운대 등 1년 넘게 상승세 주도…기장군 강서구 전셋값↑

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일대
부산 다대포해수욕장과 몰운대 일대

[촬영 조정호]

(부산=연합뉴스) 조정호 기자 = 부산 아파트값 상승세가 1년 넘게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부산 아파트값도 들썩거리고 있다.

한국부동산원이 1일 발표한 6월 넷째 주(28일 기준) 부산지역 아파트 매매가격 상승률이 지난주 대비 0.33% 상승했다.

부산 아파트 가격 상승은 지난해 6월 15일 이후 55주 연속 이어지고 있다.

지역별로는 해운대구(0.58%), 연제구(0.41%), 동래구(0.41%) 등이 많이 올랐다.

동부산보다 안정세를 유지한 서부산 지역 아파트값이 최근 들어 큰 폭으로 오르고 있다.

강서구(0.39%), 사하구(0.39%), 북구(0.33%), 사상구(0.31%) 등은 3∼6주 연속 0.3%대 상승률을 기록했다.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부산 강서구 명지동 일대

[촬영 조정호]

사하구는 장림동과 다대동에 공시 가격 1억원 미만 바다 조망 구축 아파트 단지에서 거래가 활발하게 이뤄져 가격 상승세를 타고 있다.

전문가들은 1억원 미만 주택을 매입하면 취득세 중과 대상이 아니고 수천만원만 있으면 전세를 안고 매입을 할 수 있어 소액 갭투자를 노린 투기 수요까지 가세한 것으로 분석했다.

부산지역 전셋값은 지난주 대비 0.21% 올랐다.

기장군(0.42%)은 오시리아 관광단지 개발사업에 대한 기대감 영향으로 아파트값과 전셋값이 동반 상승했고, 강서구(0.32%)는 명지동 국제 신도시 아파트 중심으로 전셋값이 많이 올랐다.

ccho@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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