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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법 6월 처리 무산 유감"…세종시장 1인 시위

송고시간2021-07-01 11: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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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 이춘희 세종시장이 유감을 표명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시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국민과 한 약속이었지만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며 "법안 처리가 별다른 진전 없이 미뤄진 것에 대해 세종시민과 함께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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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음 임시국회까지 처리되지 않으면 투쟁 나설 것"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세종시장 1인 시위
"국회법 개정안 처리 촉구" 세종시장 1인 시위

(서울=연합뉴스) 이춘희 세종시장이 1일 서울 여의도 국회의사당 앞에서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하는 1인 시위를 하고 있다. 2021.7.1 [세종시청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jyoung@yna.co.kr

(세종=연합뉴스) 박주영 기자 =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처리가 무산된 것과 관련, 이춘희 세종시장이 유감을 표명하며 1인 시위에 나섰다.

이 시장은 1일 서울 여의도 국회 앞에서 1인 시위를 하며 국회법 개정안의 조속한 처리를 촉구했다.

이 시장은 "국회법 개정안의 6월 임시국회 처리는 국민과 한 약속이었지만 결국 지켜지지 않았다"며 "법안 처리가 별다른 진전 없이 미뤄진 것에 대해 세종시민과 함께 유감을 표한다"고 말했다.

그는 "법사위원장 선임 등 원 구성이 지연되면서 손도 못 대고 이번 회기를 흘려보냈다"며 "행정수도 세종을 중심으로 충청권 공동 발전을 추진해온 560만 충청도민과 국가 균형발전을 염원해온 국민들이 분노하고 있다"고 강도 높게 비판했다.

이어 "여야는 9월 정기국회까지 기다리지 말고 국회법 개정안을 반드시 처리해야 한다"며 "조만간 열리는 임시 국회에서 개정안 처리가 무산될 경우 주저 없이 투쟁의 길로 나설 것"이라고 밝혔다.

국회 세종의사당 법 처리 촉구 결의대회
국회 세종의사당 법 처리 촉구 결의대회

(세종=연합뉴스) 세종시 균형발전지원센터는 지난달 23일 시청 행정수도 완성 홍보전시관에서 이춘희 세종시장과 이태환 세종시의장, 주민 대표 등이 참석한 가운데 국회 세종의사당 설치를 담은 국회법 개정을 요구하는 민·관·정 결의대회를 열었다. [세종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국회 세종의사당 건립 사업은 서울과 세종의 정치·행정 이원화로 인한 행정 비효율을 해소하고 국가 균형발전을 실현하기 위해 추진됐다.

최근 3년 동안 정부세종청사 공무원의 관외 출장비는 917억원, 출장 횟수는 86만9천255회에 이른다.

세종시에 입주한 44개 정부 기관 소속 수많은 공무원이 여의도 국회를 오가느라 '길 과장', '카국장'(카톡 국장) 신세를 면치 못하고 있다.

지난해 말 여야 합의로 국회 세종의사당 총사업비 1조5천억원 중 기본 설계비 147억원을 확보했지만, 국회법 개정 논의가 지연되면서 반년 넘게 집행되지 않고 있다.

jyoung@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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