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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토크 콘서트 여는 '레떼아모르' 박현수 "자작곡 기대하세요"

송고시간2021-07-01 10:0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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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난해 JTBC '팬텀싱어 3'로 이름을 알린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박현수(28)가 다음 달 1일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 '서머 브리즈'에서 단독 공연 '박현수의 캐러멜 마키아토'를 선보인다.

최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현수는 "이소라의 프러포즈,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 토크쇼 방송 프로그램의 느낌을 무대 위에 올리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박현수는 "겨울에 발매할 데뷔 앨범에 들어갔으면 하는 자작곡을 이번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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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악 중심으로 뻗고 싶어…패션, 향수, 음식, 미술과 융합도 관심"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박현수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 박현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박현수가 최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7.1
raphael@yna.co.kr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진행자가 돼서 출연한 게스트의 이야기를 전하고, 직접 노래도 하는 무대를 오래전부터 꿈꿨어요. 자작곡도 선보이려고 준비하는데 기대하셔도 좋아요."

지난해 JTBC '팬텀싱어 3'로 이름을 알린 4인조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박현수(28)가 다음 달 1일 도심 속 여름 음악 축제 '서머 브리즈'에서 단독 공연 '박현수의 캐러멜 마키아토'를 선보인다.

그는 올해 3월 말 서울 강남구 예림당아트홀에서 '디어 러브 : 데이 앤 나이트'(Dear love : day & night)란 이름의 단독 공연을 연 바 있지만, 토크 콘서트 형태는 이번이 처음이다.

최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만난 박현수는 "이소라의 프러포즈, 유희열의 스케치북 등 음악 토크쇼 방송 프로그램의 느낌을 무대 위에 올리고 싶었다"며 이번 공연에 대한 기대감을 나타냈다.

그는 작곡 전공자는 아니지만, 일상 속에서 느끼는 감정을 틈틈이 곡으로 표현하고자 하는 편이다. 올해 3월 말 단독 공연에서는 자신이 작사 및 작곡한 '내가 너의'를 앙코르곡으로 부르기도 했다.

박현수는 "겨울에 발매할 데뷔 앨범에 들어갔으면 하는 자작곡을 이번에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첫 토크 콘서트 여는 박현수
첫 토크 콘서트 여는 박현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박현수가 최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7.1
raphael@yna.co.kr

최근 '레떼아모르' 결성 1년 만에 첫 미니 앨범 '위시'(Wish)를 발매한 그는 올해 11월 말에는 솔로 데뷔 앨범을 내는 걸 목표로 하고 있다. 이 앨범엔 겨울에 듣기 좋은 따뜻하고 부드러운 음악을 담을 계획이다.

이번 공연에서는 듀오 무대도 준비했다. 박현수는 바이올리니스트 대니 구와 영화 '일 포스티노'의 '당신이 그리울 거예요'(Mi Mancherai)를, 싱어송라이터 김수영과 영화 '라라랜드'의 '시티 오브 스타즈'를 노래한다.

뮤지컬 배우 고은성과는 두 곡을 부른다. 그는 "곡명을 지금 구체적으로 말씀드릴 순 없지만 찬란한 여름과 끈적한 여름을 보여주는 서로 다른 느낌의 곡을 선보일 것"이라고 말했다. 이외에 '스페셜 게스트'도 있다고 전했다.

기타리스트 박윤우, 피아니스트 김가온, 드럼 연주자 이도헌, 베이스 연주자 김영후는 편곡 등을 담당한다.

'레떼아모르' 박현수
'레떼아모르' 박현수

(서울=연합뉴스) 성도현 기자 = 크로스오버 그룹 '레떼아모르'의 박현수가 최근 서울 종로의 한 카페에서 연합뉴스와 인터뷰 후 포즈를 취하고 있다. 2021.7.1
raphael@yna.co.kr

캐나다 출신 팝 재즈 보컬리스트 마이클 부블레(46)가 롤 모델이라는 그는 성악을 기반으로 한 싱어송라이터를 꿈꾼다. 특정한 틀이나 경계에 가두지 않고 열린 음악을 하고 싶다는 게 그의 평소 생각이다.

박현수는 "마이클 부블레의 음악을 정말 즐겨 들었는데 이런 스타일의 음악을 하고 싶다고 늘 생각했다"며 "무대에서 자유로운 모습이 좋았다. 재즈와 팝을 비롯해 나만의 노래와 작곡도 하고 싶다"고 말했다.

그의 어렸을 때 장래 희망은 팝페라가수 또는 싱어송라이터였다. 대학에서 성악을 전공한 것도 정통 클래식 연주자가 되기 위해서가 아니라 음악의 기본인 클래식을 바탕으로 활동의 폭을 넓히기 위해서였다고 한다.

그는 이름 앞에 '바리톤'이라는 호칭보다는 '크로스오버 아티스트'로 불리면 좋겠다는 바람도 나타냈다.

박현수는 "음악을 중심으로 조금 더 그 안에서 뻗고 싶다"며 "패션과 향수, 음식, 미술에도 관심이 많은 편인데 예술이란 장르 안에서 융합 형태로 새로운 콘텐츠를 만들어 보고 싶다"고 전했다.

raphael@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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