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미 아파트 붕괴 사망자 18명으로 증가…아직 147명 행방불명

송고시간2021-07-01 08:45

beta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기적의 생존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은 채 사망자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30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시신 6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사고 당시 아파트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행방이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무려 14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어린이 2명 포함해 시신 6구 추가로 수습

중장비 투입…바이든 부부 사고 현장 방문 예정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에서 30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수색견을 데리고 조심스럽게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AP=연합뉴스]

미국 플로리다주 서프사이드의 12층 아파트 붕괴 참사 현장에서 30일(현지시간) 구조대원들이 수색견을 데리고 조심스럽게 생존자 수색·구조작업을 벌이고 있다.[AP=연합뉴스]

(서울=연합뉴스) 장재은 기자 = 미국 플로리다주 마이애미에서 발생한 아파트 붕괴사고에서 기적의 생존자 소식은 들려오지 않은 채 사망자만 점점 늘어나고 있다.

AP통신에 따르면 구조당국은 30일(현지시간) 사고 현장에서 어린이 2명을 포함한 시신 6구를 추가로 수습했다고 밝혔다.

이에 따라 이번 사고의 사망자는 기존 12명에서 18명까지 증가했다.

사고 당시 아파트에 머물렀을 것으로 추정되지만 행방이 여전히 파악되지 않은 인원은 무려 147명으로 집계되고 있다.

구조당국은 지난 24일 새벽 12층짜리 아파트가 팬케이크처럼 층층이 내려앉은 뒤 한 층씩 벗겨내는 작업을 이어가고 있다.

12층이 층층이 무너져 팬케익처럼 쌓여버린 붕괴사고 현장. 당국은 잔해 속 공간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에 매달리고 있다.[UPI=연합뉴스]

12층이 층층이 무너져 팬케익처럼 쌓여버린 붕괴사고 현장. 당국은 잔해 속 공간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에 매달리고 있다.[UPI=연합뉴스]

특히 당국은 잔해 속 공간(에어포켓)에 생존자가 있을 가능성을 포기하지 않고 조심스럽게 구조작업을 진행해왔다.

사고 현장에는 그 작업을 더 수월하게 진행할 수 있도록 크레인을 동원할 토대가 이날 마련됐다.

구조대원들은 중장비를 활용하면 에어포켓을 찾아 생존자를 확인하는 데 속도를 낼 수 있을 것이라고 실종자 가족들에게 설명했다.

플로리다주 정부는 기상악화 때문에 구조가 지연될 것을 우려해 인근 주에 구조인력 지원을 요청했다고 밝혔다.

조 바이든 미국 대통령과 부인인 질 바이든 여사는 7월 1일 사고 현장을 방문할 예정이다.

백악관은 이들이 구조·수색 인력들에 감사를 표하고 실종자 가족들을 만나 상황을 논의할 계획이라고 밝혔다.

jangj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vG8EqqMNT8Y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