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송영길, 양향자 보좌진의 성범죄 의혹 "상황 더 지켜봐야"

송고시간2021-06-30 17:18

발언하는 송영길
발언하는 송영길

(부산=연합뉴스) 손형주 기자 = 30일 부산 동구 부산항국제여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더불어민주당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에서 송영길 대표가 발언하고 있다. 2021.6.30 handbrother@yna.co.kr

(서울·부산=연합뉴스) 김동호 홍규빈 기자 = 더불어민주당 송영길 대표는 30일 자당 양향자 의원실 보좌관의 성범죄 의혹과 관련해 "조치를 할 정도의 상황이 파악된 게 없다. 더 봐야 한다"고 말했다.

송 대표는 이날 오후 부산항국제컨벤션센터에서 열린 부산시 예산정책협의회 후 기자들과 만나 "감찰단 보고도 아직 불확실하더라. 일단은 유보 상태"라며 이같이 밝혔다.

송 대표는 "지금 단계에서는 경찰 수사가 진행된다든가, '2차 가해를 당했다'는 피해자의 주장 등이 전혀 없다"고 덧붙였다.

고용진 수석대변인은 "대표가 어제 윤리감찰단 보고를 받았다"며 "별개로 광주시당 조사가 늦어도 내일 오전 마무리될 예정으로, 내일 오후 대표에게 보고하도록 할 계획"이라고 부연했다.

고 수석대변인은 "감찰 결과와 광주시당 조사 두 가지를 종합, 대표가 판단을 내릴 것"이라고 말했다.

한편 송 대표가 최근 김동연 전 경제부총리와 박용만 두산인프라코어 회장에게 민주당 대선후보 경선 참여 의사를 타진했다는 일부 보도와 관련, 고 수석대변인은 "직접 확인하지는 않았지만 김 전 부총리 같은 분이 와서 뛰어줬으면 좋겠다고 말씀하신 것 같다"고 말했다.

박 회장에 대해서도 "그런 취지였을 것으로 판단한다"고 덧붙였다.

d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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