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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로나19 백신접종자 95.6% "주변에 접종 추천하겠다"…10.4%p↑

송고시간2021-06-30 11: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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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주변에 접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변에 접종을 추천하겠다는 접종자는 95.6%로, 지난달보다 10.4%p 늘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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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 접종하겠다' 응답률은 77.3%…5월보다 8.1%p 상승

중수본-문체부,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 발표

코로나19 백신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
코로나19 백신 상반기 1차 접종 마무리

(서울=연합뉴스) 임헌정 기자 = 30일 오전 서울 용산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시민이 화이자 백신을 접종받고 있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32만1천254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8%에 해당한다. 2021.6.30 kane@yna.co.kr

(서울=연합뉴스) 정윤주 기자 =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백신을 맞은 접종자 10명 중 9명 이상은 주변에 접종을 추천할 의향이 있는 것으로 조사됐다.

중앙사고수습본부(중수본)는 30일 이 같은 내용의 '코로나19 관련 인식조사' 결과를 발표했다.

중수본이 문화체육관광부와 함께 한국리서치에 의뢰해 지난 23∼25일 실시한 이번 조사는 만 18세 이상 성인남녀 1천명을 대상으로 이뤄졌다. 오차범위는 95% 신뢰수준에 ±3.1% 포인트(p)다.

조사 결과에 따르면 주변에 접종을 추천하겠다는 접종자는 95.6%로, 지난달보다 10.4%p 늘었다.

아직 백신을 맞지 않은 미접종자 중 접종을 받을 의향을 보인 응답자는 77.3%로, 지난달 대비 8.1%p 상승했다.

접종을 받으려는 이유로는 '나로 인한 가족의 코로나19 감염을 막기 위해서'(76.5%·복수응답)가 가장 많았고, '코로나19 감염이 걱정돼서'(64.2%)가 그 뒤를 이었다.

접종을 망설이는 이유로는 '이상반응 우려'(85.4%)가 가장 많았고, 이어 '기본 방역수칙을 잘 지키면 예방할 수 있을 것 같아서'(38.9%), '원하는 백신을 맞을 수 없어서'(31.3%) 등의 순이었다.

백신 준비
백신 준비

(서울=연합뉴스) 서명곤 기자 = 29일 오전 서울 동작구 사당종합체육관에 마련된 동작구 예방접종센터에서 의료진이 화이자 백신을 준비하고 있다.
29일 코로나19 예방접종대응추진단(추진단)에 따르면 전날 신규 1차 접종자는 1만2천703명이다.
이날 0시 기준 국내 누적 1차 접종자는 총 1천530만4천120명으로, 전체 인구(작년 12월 기준 5천134만9천116명)의 29.8%에 해당한다. 2021.6.29 seephoto@yna.co.kr

예방접종이 확대됨에 따라 이미 접종을 받았다고 답한 비율은 36.7%로, 지난달보다 27.9%p 상승했다.

코로나19가 장기화하면서 방역수칙 준수에 대한 긴장감은 다소 완화된 것으로 나타났다.

응답자의 68.5%는 코로나19 감염 가능성이 작고, 또 응답자 절반은 우리 사회가 코로나19로부터 안전하다는 반응을 보였다.

식당, 카페, 실내체육시설 등 다중이용시설을 이용할 때 감염이 우려된다는 응답도 76.7%로, 지난번 조사에 비해 8.8%p 줄었다.

다만 전체적으로 코로나19 감염이 심각하다고 답한 비율은 83.8%로, 여전히 대다수 응답자가 코로나19를 위험한 감염병으로 인식하는 것으로 분석됐다.

응답자의 절반 이상은 '사적모임' 제한 인원 확대에 동의했다. 비동의자는 '11월 전 국민 70% 접종 완료 이후' 사적모임 인원을 늘리는 것을 선호했다.

구체적으로 응답자의 39.9%는 2주간의 이행기간을 지켜본 이후 사적모임을 재개하겠다고 답했고, 아직 사적모임을 재개하기 이르다는 응답은 42.2%였다. 즉시 모임을 재개하겠다고 답한 비율은 11%로 가장 적었다.

7월부터 시행될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와 관련해선 본격적인 단계 적용에 앞서 이행단계가 필요하다고 답한 응답자가 80.8%에 달했다.

이행기간으로는 2주간이 적절하다는 응답이 53.3%, 2주 이상이 필요하다는 답변은 22.7%였다. 이행기간이 필요없다는 응답은 19.4%였다.

jungle@yna.co.kr

유튜브로 보기

https://youtu.be/adUYTBSr6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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