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야간 조명 켜는 한강다리 6개 추가…내일부터 26개

송고시간2021-06-30 11:15

beta
세 줄 요약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경관 조명을 운영하는 한강 다리를 기존 20개에서 26개로 확대하고, 점등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2월부터 아차산대교를 시작으로 마포대교, 천호대교, 두모교, 서호교, 노량대교 총 6개 교량에 경관 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공사로 한강 교량 29개 중 26개가 야간 조명을 밝히게 됐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이 뉴스 공유하기
본문 글자 크기 조정

(서울=연합뉴스) 고현실 기자 = 서울시는 7월 1일부터 경관 조명을 운영하는 한강 다리를 기존 20개에서 26개로 확대하고, 점등 시간도 1시간 연장한다고 30일 밝혔다.

서울시는 작년 12월부터 아차산대교를 시작으로 마포대교, 천호대교, 두모교, 서호교, 노량대교 총 6개 교량에 경관 조명을 추가로 설치했다.

이번 추가 공사로 한강 교량 29개 중 26개가 야간 조명을 밝히게 됐다. 나머지 3개는 철새보호구역 등을 이유로 경관 조명을 운영할 수 없는 곳이라고 서울시는 설명했다.

점등 시간은 다음 달 1일부터 9월 30일까지 자정까지로 한 시간 연장된다.

서울시는 한강공원 내 관람용 분수 9개도 7월 1일부터 정상 운영한다. 이 중 반포대교 달빛무지개분수는 노후 조명을 LED 조명으로 교체해 분수 쇼가 더욱 화려해진다.

이번 조명과 분수 시설 가동은 7월 1일부터 새로운 사회적 거리두기가 적용되는 데 따른 조치다.

한제현 서울시 안전총괄실장은 "코로나19로 지친 시민들에게 다양한 볼거리를 제공하겠다"고 말했다.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서울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okko@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오래 머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