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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37사단 장병 12명 휴가·주말 반납…방역현장서 구슬땀

송고시간2021-06-29 13: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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육군 37사단 장병들이 전역 휴가나 주말을 자진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단양군 백신접종센터에 파견된 권순찬(21) 병장 등 상근 예비역 장병 12명은 인력이 부족한 주말 이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김 중위는 29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의 임무를 완수해 기쁘다"며 "전역하더라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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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증평=연합뉴스) 박종국 기자 = 육군 37사단 장병들이 전역 휴가나 주말을 자진 반납하고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구슬땀을 흘렸다.

전역 휴가 반납하고 방역 현장 지킨 김병수 중위(왼쪽)
전역 휴가 반납하고 방역 현장 지킨 김병수 중위(왼쪽)

[37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오는 30일 전역하는 이 부대 김병수(26) 중위는 지난 4월 20일부터 지난 20일까지 2개월간 충북 제천 생활치료센터 파견을 자원해 코로나19 확진자들에게 식사와 생필품을 전달하는 임무를 수행했다.

확진자들의 수용시설이라 꺼릴 법도 했지만 김 중위는 작년 3월부터 지금까지 3차례에 걸쳐 6개월동안 이 센터 복무를 자원했다.

그는 전역 전 사용할 수 있는 15일의 휴가도 자진 반납하고 마지막까지 이 센터를 지켰다.

제2작전사령부는 김 중위에게 표창장을 주고 격려 서신을 보냈다.

주말 반납하고 단양 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한 37사단 상근 예비역 장병
주말 반납하고 단양 접종센터에서 자원봉사한 37사단 상근 예비역 장병

[37사단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단양군 백신접종센터에 파견된 권순찬(21) 병장 등 상근 예비역 장병 12명은 인력이 부족한 주말 이 센터에서 자원봉사를 자처했다.

이들은 지난 4월부터 이 센터에서 복무하면서 주말에 300여의 접종자가 몰려 지원 인력이 필요한 것을 보고 기꺼이 주말을 반납하고 접종을 위해 방문한 어르신들의 버스 승하차와 접수 등을 도왔다.

김 중위는 29일 "국민의 생명을 지키는 군인의 임무를 완수해 기쁘다"며 "전역하더라도 코로나19 방역 현장에서 자원봉사를 이어갈 생각"이라고 말했다.

pj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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