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 북구소식] 맛있는 예술여행센터, 체험프로그램 운영
송고시간2021-06-29 11:29
(광주=연합뉴스) 광주 북구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는 지역 예술관광 활성화를 위해 오는 7월부터 10월까지 다양한 체험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센터는 남도향토음식박물관에서 도시락 만들기 체험 후 광주비엔날레와 중외공원에서 문화예술 투어를 하는 '맛있는 아트피크닉' 프로그램을 선보인다.
광주호 호수생태원을 방문해 인생 사진 찍는 법을 배우고, 환벽당 퓨전 전통 공연을 관람하는 등 시가 문화권을 즐기는 시간을 갖는 '사진작가와 함께하는 호수생태원 나들이'도 개최한다.
7~8월 매주 토요일 저녁 비엔날레전시관 광장에서는 북구 미디어파사드 문화콘서트와 연계해 다양한 버스킹 공연을 선보일 예정이다.
북구는 지난해 광주시 공모에서 확보한 6억원을 투입, 남도향토음식박물관 1층에 '맛있는 예술여행센터'를 조성하고 있다.
문인 북구청장은 29일 "지역의 우수한 관광자원을 알리고 지역 예술관광의 거점 공간으로 자리매김할 수 있도록 적극적으로 지원해나가겠다"고 말했다.
제보는 카카오톡 okjebo <저작권자(c) 연합뉴스, 무단 전재-재배포 금지> 2021/06/29 11:29 송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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