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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8명 신규 확진…대형마트 관련 감염 잇따라(종합)

송고시간2021-06-29 10: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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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9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명이 증가한 1만587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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0시 이후 종업원 6명 추가 확진…가족 등 누계 11명

[연합뉴스TV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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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연합뉴스) 이덕기 기자 = 대구에서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신규 확진자가 사흘 연속 한 자릿수를 기록했다.

29일 대구시재난안전대책본부에 따르면 이날 0시 기준 코로나19 확진자 수는 전날보다 8명이 증가한 1만587명이다.

주소지별로 달서구 4명, 남구 2명, 달성군·동구 각 1명이다.

신규 확진자 가운데 1명은 농업 인력소개소 관련이다. 지난 24일 마늘밭에서 일한 근로자 1명이 확진된 데 이어 다른 근로자와 동거가족, n차로 확산해 관련 누계는 6명이 됐다.

또 2명은 달서구 대형마트 종업원으로 기존 감염경로 불상 확진자 A씨와 접촉한 것으로 파악됐다.

지난 26일 마트 종업원인 A씨가 감염경로 불상으로 확진된 데 이어 다음날 A씨 동거가족 2명이 확진된 바 있다. 이날 0시 이후에도 이 마트 종업원 6명이 추가 확진돼 관련 누계는 11명으로 늘었다.

방역당국은 이 마트 종업원 740여명을 진단검사하고 마트 영업을 중단토록 조치했다.

또 18일부터 28일까지 마트 1층과 2층 일부(의료기 매장)를 이용한 방문자에게 가까운 보건소 등에서 진단검사를 받도록 안전안내 문자를 발송했다. 방역당국은 마트 주차장에 선별진료소를 설치해 신속한 검사를 돕기로 했다.

이밖에 기존 확진자의 접촉자 2명과 영국과 인도네시아에서 입국한 2명이 확진됐고, 1명은 감염경로를 알 수 없어 방역 당국이 역학조사 중이다.

현재 격리 치료 중인 확진자는 95명으로 전국 7개 병원과 생활치료센터에 분산 입원 중이다.

지역 신규 확진자는 지난 27일 8명, 28일 5명에 이어 사흘째 한 자릿수로 비교적 진정세를 보인다.

duck@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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