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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도에서 독립 40년 인천…인구 3배·면적 5배로 확대

송고시간2021-06-29 08: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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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가 직할시 승격 40년을 맞아 '인천 독립 40년'을 기치로 내걸고 도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1981년 7월 1일 경기도에서 독립하며, 당시 경북 대구시와 함께 직할시로 승격했다.

서울의 변방이자 경기도 위성 도시에 불과했던 인천은 직할시 승격 이후 40년간 대한민국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역동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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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천시, 시민 자긍심 높이기 위한 기념행사 다양화

1981년 인천직할시 현판 교체
1981년 인천직할시 현판 교체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연합뉴스) 강종구 기자 = 인천시가 직할시 승격 40년을 맞아 '인천 독립 40년'을 기치로 내걸고 도시의 질적·양적 성장을 이어가려는 의지를 다지고 있다.

29일 인천시에 따르면 시는 1981년 7월 1일 경기도에서 독립하며, 당시 경북 대구시와 함께 직할시로 승격했다.

서울의 변방이자 경기도 위성 도시에 불과했던 인천은 직할시 승격 이후 40년간 대한민국 다른 어느 도시보다도 역동적인 성장을 이뤘다는 평가를 받는다.

인천은 전국적인 인구 증가율 감소 추세 속에서도 2016년 서울·부산에 이어 국내 세 번째로 인구 300만명(이하 외국인 포함)을 돌파했다. 작년 인구는 301만명으로 1981년 114만명의 2.6배 수준에 이른다.

송도·영종·청라 등 경제자유구역 개발로 전체 면적은 1981년 201㎢에서 2020년 1천65㎢로 5.3배 수준으로 늘어나면서 단일 도시 중 최대 면적을 보유하게 됐다.

40년간 지역 내 총생산(GRDP)는 4조2천억원에서 89조5천억원으로 약 21배, 예산 규모는 816억원에서 18조3천936억원으로 225배 수준까지 늘어났다.

인천직할시 승격 카퍼레이드
인천직할시 승격 카퍼레이드

[인천시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인천시는 직할시 승격과 경기도 독립 40주년을 맞아 대한민국의 관문 도시이자 친환경 자원순환 선도 도시의 위상을 강화하고 시민 자긍심을 높이는 데 주력할 방침이다.

시는 '인천 독립 40년, 긍지의 역사 희망의 미래'라는 주제로 6월 30일부터 7월 4일까지 기념행사도 다양하게 진행한다.

중구 송학동 옛 인천시장 관사는 내달 1일부터 시민에게 완전 개방하고, 1∼4일 중구 개항장 일대에서는 '개장장 문화재 소야행' 행사를 연다.

30일 인천 스타트업파크에서는 시민 대토론회를 열어 인천의 미래에 대해 논의하고, 3일 중구 제물포구락부에서는 '인천 독립 40년 의미와 미래'라는 주제로 토론회가 열린다.

이밖에 1∼4일 제물포구락부 일대에서는 송학동 역사산책길 투어, 1∼3일 아트플랫폼에서는 영화 '이장', '인천스텔라', '미나리' 등 인천 영화열전 행사가 열린다.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야간 전경
송도국제도시 인천 신항 야간 전경

[인천항만공사 제공]

inyon@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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