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카자흐, 헝가리와 백신여권 합의…러시아도 협상중

송고시간2021-06-25 15: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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헝가리가 유럽연합(EU) 최초로 카자흐스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여권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방송사인 '하바르'는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카자흐스탄이 헝가리와 코로나19 백신여권을 상호 인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외교부는 헝가리 말고도 몽골과 태국이 백신여권을 상호 인정하자는 의사를 표명해 온 바 있으며, 러시아와는 백신여권 인정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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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신여권 소지자, 입국시 PCR 검사와 강제 격리 등 면제

[하바르24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하바르24 화면 캡처. 재판매 및 DB 금지]

(알마티=연합뉴스) 김상욱 통신원 = 헝가리가 유럽연합(EU) 최초로 카자흐스탄과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백신여권을 인정해주기로 했다.

카자흐스탄 최대 방송사인 '하바르'는 카자흐스탄의 코로나19 방역 상황에 대한 소식을 전하면서 카자흐스탄이 헝가리와 코로나19 백신여권을 상호 인정하기로 했다고 25일 보도했다.

양국은 이런 내용에 합의한 뒤 안드라스 바라니 헝가리 외교부 차관과 자니벡 압드라쇼프 헝가리 주재 카자흐스탄 대사가 각각 합의문에 서명했다.

이번 백신여권 상호 인정으로 양국 국민은 코로나19의 확산을 막기 위한 PCR(유전자 증폭)검사와 강제 격리 등 제한 조치 없이 카자흐스탄과 헝가리에 입국할 수 있게 됐다.

카자흐스탄 외교부는 이번 합의가 양국이 국경을 다시 열고 코로나19 확산으로 중단된 헝가리 부다페스트와 카자흐스탄 누르술탄 간 직항을 재개하는 첫 단계가 될 것이라고 밝혔다.

외교부는 헝가리 말고도 몽골과 태국이 백신여권을 상호 인정하자는 의사를 표명해 온 바 있으며, 러시아와는 백신여권 인정을 위한 협상을 벌이고 있다고 설명했다.

지난 4월부터 만 18세 이상 국민과 외국인을 대상으로 백신 무료 접종을 시작한 카자흐스탄은 자국이 개발한 카즈백, 러시아 스푸트니크V, 중국 백신, 아랍에미리트(UAE) 백신 등을 접종 중이다.

이날 현재 카자흐스탄 국민의 17%인 299만7천72명이 백신 1차 접종을 완료했다.

카자흐스탄은 백신 접종 즉시 전자정부시스템을 통해 디지털 백신 증명서를 발급해주고 있다.

almatykim67@yna.co.k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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