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합뉴스 본문 바로가기 메뉴 바로가기

연합뉴스 최신기사
뉴스 검색어 입력 양식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 러 블라디 유적지 탐방로 구축

송고시간2021-06-25 09:23

beta

러시아 극동 연해주(州) 블라디보스토크 도심 내에 한민족의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탐방코스가 마련됐다.

25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블라디보스토크 도심에선 극동연방대의 한국어 관광가이드 양성 과정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연해주 관광정보센터와 블라디보스토크시 당국은 총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한민족과 관련된 유적지를 관광코스로 묶는 탐방로를 구축했다.

요약 정보 인공지능이 자동으로 줄인 '세 줄 요약' 기술을 사용합니다. 전체 내용을 이해하기 위해서는 기사 본문과 함께 읽어야 합니다. 제공 = 연합뉴스&줌인터넷®

총영사관 "현지인들 대상 첫 공식 체험행사…역사적 연대성 제고"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러시아 극동 연해주(州) 블라디보스토크 도심 내에 한민족의 역사유적지를 둘러볼 수 있는 탐방코스가 마련됐다.

25일 블라디보스토크 주재 한국 총영사관에 따르면 전날 오후 1시부터 3시까지 블라디보스토크 도심에선 극동연방대의 한국어 관광가이드 양성 과정 수강생 등 2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 체험 행사'가 열렸다.

한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 기념비서 찰칵
한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 기념비서 찰칵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지난 24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州) 블라디보스토크에서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 체험 행사'가 열린 가운데 현지인들이 한인 러시아 이주 150주년 기념비에서 기념 촬영을 하고 있다. 2021.6.25

탐방로는 한인 이주 150주년 기념 우호친선비, 극동 최대 향토 박물관인 아르세니예프 발해 전시실, 세계 최초의 한국어과가 있었던 극동연방대 동양학부 옛 건물, 조명희 문학비, 이동휘·무명독립운동가 기념비, 신한촌 기념비로 구성됐다.

신한촌 기념비 찾은 러시아인들
신한촌 기념비 찾은 러시아인들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지난 24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州)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된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 체험 행사'에서 현지인들이 총영사관 관계자로부터 신한촌 기념비의 역사에 대한 설명을 듣고 있다. 2021.6.25

한국과 러시아 양국의 수교 30주년을 맞이해 지난해 연해주 관광정보센터와 블라디보스토크시 당국은 총영사관의 도움을 받아 한민족과 관련된 유적지를 관광코스로 묶는 탐방로를 구축했다. 이 탐방로는 블라디보스토크 한국어 관광 지도에 반영됐다.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가 반영된 관광지도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가 반영된 관광지도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지난해 연해주 관광 정보센터 등이 구축한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에 대한 설명(오른쪽 푸른색 부분)이 반영된 시내 관광 지도의 모습. 2021.6.25

이날 행사는 현지 홍보를 겸한 첫 공식 체험 행사였다고 총영사관은 강조했다.

고문희 총영사 대리는 "지난해 구축된 탐방로의 첫 공식 체험행사로 양국의 역사적 연대성을 제고한다는 차원에서 상당한 의미가 있다"고 말했다.

신한촌 기념비를 바라보는 러시아인
신한촌 기념비를 바라보는 러시아인

(블라디보스토크=연합뉴스) 김형우 특파원 = 지난 24일 러시아 극동 연해주(州) 블라디보스토크에서 진행된 '도보로 만나는 한민족 역사유적지 탐방로 체험 행사'에서 한 러시아인이 신한촌 기념비를 바라보고 있다. 2021.6.25

vodcast@yna.co.kr

댓글쓰기
에디터스 픽Editor's Picks

영상

뉴스
댓글 많은 뉴스